(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경기 화성시는 대사증후군 검사 기회를 통해 위험 요인을 조기에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자 '대사증후군 캠페인' 사업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대사증후군 캠페인은 오는 15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오전 9시 30~11시 30분 여울보건지소 3층 대회의실에서 화성 동탄2권역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혈압, 허리둘레, 공복혈당, 중성지방, HDL) 및 체성분 검사와 상담, 운동처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1월은 건강집중관리 달로 15일, 22일, 29일 3회 운영 한다.
최종명 여울보건지소장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인 심뇌혈관 질환을 조기에 예방할 수 있도록 대사증후군캠페인이 건강 가이드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