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사계절이 즐거운 HAPPY700평창’에서 귀농귀촌을 꿈꾸는 분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풍요로운 삶을 위해 강원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창에 관심이 있고 이주를 고려 중인 만 18세 이상 도시민 참가자를 대상으로 군은 숙박 및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할 농촌체험마을(용평면 백옥포2리 황토구들마을)을 선정하고 4월 14일부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참가자 1인당 농촌체험마을에 숙박비 및 마을 정착 프로그램 체험비 등을 지원된다.
운영 기간은 3개월(귀농형)이며 군은 지난 4월 8일까지 참가자를 신청받아 서면 및 면접 평가를 통해 참가자를 선정하여 6가구 8명을 선정했다.
이용하 군 농정과장은 “귀농 귀촌 희망 지역에 대한 체류를 통해 농촌 체험 및 정보습득 기회를 제공하여 농촌 이주 과정에서 오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귀농 귀촌을 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체험을 제공하여 사업의 성과를 거두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