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9일 치악체육관에서 원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원주문화재단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기념사, 표창패 수여, 시각장애인 장구 공연, 장애인태권도 시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후에는 같은 장소에서 축하공연과 함께 명랑운동회 방식으로 장애인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장애인 한마음 축제가 이어졌다.
이 행사는 관내 장애인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중식과 함께 간식, 기념품, 경품권 등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