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다양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대출 권수를 확대하는 ‘두 배 대출’ ▲대출 정지를 해제하는 ‘연체자 해방의 날’ ▲‘어린이도서연구회가 뽑은 어린이·청소년 책 전시 및 도슨트 해설’ 북큐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식집사 테라리움 ▲물 생활 팔루다리움 ▲젤리 꽃다발 만들기 ▲뽑기해 봄 등 체험행사와 함께 ▲빨간 모자와 먹보 늑대 등 어린이 뮤지컬 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훈주 관장은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 행사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책을 매개로 삶을 풍요롭게 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