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오는 4일 오후 3시 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2025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기관, 노인돌봄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의 추진 방향과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노인돌봄공백해소 프로젝트 시범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의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2026년 3월 본사업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4월부터 12월까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범사업을 통해 민관 협력으로 의료-돌봄 통합지원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김남희 경로복지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 기관들의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어르신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