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가족센터는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즐거운 여가 시간을 제공하고 아버지의 육아 효능감 향상 및 자녀의 전인적인 발달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아버지역할지원사업 ‘파더링(Fathering)’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아버지의 육아 참여 및 가정 내 역할 강화와 가족관계 개선을 위해 이와 같은 사업을 진행하고자 하며 사업 대상은 강릉에 거주하는 아버지와 자녀로 자녀의 연령은 만 7세에서 10세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파더링(Fathering) 프로그램은 4월부터 12월까지 총 4기수로 진행되며 베이킹, 요리, 감정코칭, 공방체험 등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 모집 중이다.
강릉시 가족센터는 아버지역할지원사업을 통해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 향상 및 가족 내 양성평등을 강화하고, 아버지가 자녀 양육과 가정 내 역할에 대한 자신감을 갖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