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남동구 재향군인회 논현2동회로부터 컵라면 46박스를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후원받은 컵라면은 한부모가구와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박하락 회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태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을 살피며 지속해서 후원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최명숙 동장은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논현2동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뜻을 담아 후원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재향군인회 논현2동회는 올 6월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김세트를 기부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