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한국상담학회 교정상담학회(회장 전요섭, 성결대)는 지난 14일 안양준법지원센터(소장: 이혁)와 보호관찰 청소년의 재범 방지 및 건전한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상담 및 멘토링(콜코칭)을 제공하고, 재범 방지를 위한 교정교화 프로그램과 범죄 예방 정책에 대한 자문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교정상담학회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호관찰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 복귀를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지역 사회 내에서 청소년 교정 상담 활동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보호관찰 제도 내에서 심리적 지원의 중요성을 부각하며, 청소년들이 재범 없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이다.
교정상담학회는 앞으로도 전문적인 상담과 자문을 통해 교정 및 보호관찰 분야에서의 역할을 확대하며, 청소년들의 긍정적 변화를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