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포승읍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5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포승읍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삼계탕 120인분을 손수 만들어 관내 6개 마을회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전달하고 폭염대비 안부를 살폈다.
원동준 포승읍 바르게살기위원장은 “관내 마을 어르신들이 예년보다 무더워진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위원회에서 손수 정성껏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준희 포승읍장은 “지난해보다 이르게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어르신들이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정성으로 마련한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요즘과 같이 각박한 세상에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하는 포승읍 바르게살기위원회의 활동을 응원하며, 읍에서도 위원회의 봉사활동에 적극 협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