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인천은현교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과자 150박스를 후원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기탁식에는 인천은현교회 엄성헌 담임목사와 김정순 35통장, 통장협의회 통 회장, 구월2동장이 참석했다.
후원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은현교회 엄성헌 담임목사는 “구월2동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6월을 보내길 바라며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해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맹화 동장은 “고물가 시대에 소외될 수 있는 이웃을 위해 물품을 후원해주신 인천은현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귀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