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유정복 인천시장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좋아지는 도시”…인천 변화의 4년

2026.03.19 19:47:00

삶의 질 개선도 전국 1위…경제·복지·인구 정책 성과 가시화
“성장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 체감”…도시 경쟁력 구조 변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좋아지고 있는 도시’라는 평가를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민선 8기 유정복 시장 취임 이후 경제, 복지, 인구, 안전 등 도시 전반에서 변화가 이어지면서 시민 삶의 질 개선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최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과 월간중앙이 공동으로 실시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정주 여건 평가에서 인천은 ‘삶의 질 개선도’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이번 평가는 현재 수준이 아닌 2020년 대비 2024년까지 변화 폭을 중심으로 분석한 결과다.

■ ‘얼마나 좋아졌나’에서 1위…인천 변화의 핵심

이번 평가에서 인천은 특히 인구사회와 보건안전 분야에서 높은 개선 폭을 보이며 전체 상승을 이끌었다. 인구사회 분야는 39점 상승, 보건안전 분야는 13점 상승하며 도시의 체질 변화가 수치로 나타났다.

이는 단순한 외형적 성장보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에 정책 초점을 맞춘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 경제 체질 변화…“성장률 1위·소득 증가”

경제 분야에서는 인천의 성장 기반이 눈에 띄게 강화됐다. 최근 3년 평균 경제성장률 전국 1위, 1인당 개인소득 약 20% 증가 등 시민 체감 경제 지표가 개선됐다.

인천국제공항과 항만을 중심으로 한 물류 경쟁력, 경제자유구역 중심 투자 유치, 바이오·반도체 등 미래 산업 육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 의료·안전 정책 변화…삶의 질 직접 개선

보건·안전 분야에서도 정책 변화가 성과로 이어졌다. 공공의료 지원 확대와 의료 접근성 개선으로 미충족 의료율이 감소했고, 정신건강 정책을 통해 시민 스트레스 인지율도 낮아졌다.

이는 도시 경쟁력의 핵심 지표가 경제에서 ‘삶의 질’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 인구 증가 도시 인천…정주 매력 강화

전국적으로 인구 감소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인천은 인구 증가 도시로 자리 잡았다. 총인구 증가율과 순이동 증가율 모두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 지원 정책, 출산·양육 지원 확대 등 생애주기 맞춤형 정책이 실질적인 정주 매력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돌봄 정책 확대

보육·교육 분야에서는 돌봄 공백 해소와 양육 부담 완화 정책이 추진됐다.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 긴급·야간 돌봄 확대, 아동수당 정책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 “체감 변화가 핵심”…유정복 시정의 방향

유정복 시장은 “이번 결과는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시민의 일상에서 체감되는 변화가 만들어낸 성과”라며 “경제 성장과 복지, 안전, 돌봄까지 모든 정책의 중심은 시민의 삶”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변화를 느끼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체감형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성장에서 ‘삶의 질’로…인천의 다음 과제

전문가들은 인천의 변화가 단기적 성과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구조로 이어질지가 향후 과제라고 보고 있다. 경제 성장과 인구 유입이 계속 유지되기 위해서는 주거, 교통, 교육 등 도시 인프라의 균형 발전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민선 8기 인천시는 도시 성장의 성과를 시민 삶으로 연결하는 정책 기조를 유지하며, ‘체감형 도시’로의 전환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방재영 기자 jnewstimes10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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