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가 삼화지구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놀러와 삼화 토요마켓’이 2025년 마지막 행사를 29일에 연다고 밝혔다.
‘토요마켓’은 삼화지구 대표 주말장터로 9월27일 1회차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삼화시장 일원에서 주민이 직접 만든 먹거리와 농산물 등 판매로 시민들의 발길을 모은 바 있다.
특히, 2025년 마지막 행사인 만큼 체험 콘텐츠를 대폭 확대됐다. 나만의 빛을 꾸미는 ‘감성 무드등 만들기’,‘북아트 체험’, AI 기술을 활용한 AI 캐리커처 및 AI 동영상 생성 체험 등이 진행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먹거리 코너에서는 최근 입소문을 타고 있는‘먹태 포푸리 라면’과 수제떡파이도 판매된다.
정하연 도시정비과장은 “삼화토요마켓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골목상권에 큰 힘이 됐다”며 마지막 행사인 만큼 따뜻한 시간,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