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는 늘푸른감리교회로부터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직접 당진에서 가져온 햇고구마 50상자를 후원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후원받은 고구마는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늘푸른감리교회 박이환 목사는 “2025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건강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해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창범 동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힘든 이웃을 위해 따뜻한 물품을 후원해준 늘푸른감리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귀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늘푸른감리교회는 매년 김장김치, 라면, 쌀 등을 기부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