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학익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2025년 학나래 종점 축제 및 주민총회’ 추진을 위한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상기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문미희 학익1동장, 염영미 분과장, 이병우 분과장 및 관내 초·중·고등학교(학익초, 백학초, 학산초, 인주중, 학익고) 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 등 15명이 참석해 축제의 추진 방향과 주민 참여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학부모 단체의 협력을 바탕으로 ▲축제 및 주민총회 홍보 지원, ▲학생 동아리 공연 및 체험 부스 참여,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부스 운영 및 학생봉사단 참여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이 제안됐다.
이상기 회장은 “학나래 종점 축제는 온 마을이 어울려 즐기는 대표 행사인 만큼, 학교와 학부모,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성공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나래 종점 축제 및 주민총회’는 오는 10월 18일(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학익동 아이그린공원(힐스테이트학익 옆)에서 개최되며, 주민·학생 공연,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려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