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오는 8월 31일 오후 7시, 동해시 망상컨벤션센터 주차장에서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K-POP 그룹 ‘트레저(TREASURE)’가 출연하는 Mnet 신규 예능 프로그램 '전국반짝투어'의 현장 공연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전국반짝투어'는 아이돌 아티스트들이 전국 각지에서 깜짝 공연을 펼치고. 각 지역 특산품 판매와 수익 기부를 연계한 축제를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동해시 공연의 특별 포인트는 ‘쌀+티켓 1+1 이벤트’이다.
쌀티켓은 망상컨벤션센터 주차장에서 당일 오전 9시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또한 동해시 관광지 곳곳에서 아이돌 멤버들이 직접 쌀을 파는 특별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위치는 당일 Mnet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동해시는 이번 행사가 전국 팬과 관광객을 동해로 불러 모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역 특산품과 연계한 이벤트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진화 관광과장은 “전국반짝투어는 단순한 K-POP 공연을 넘어, 지역과 아티스트, 팬이 함께하는 새로운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동해를 찾아 특별한 여름의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