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자유공간은 지난 22일 인성여자중학교 동아리 청소년 25명 대상으로 상상수학 놀이터와 디지털 팔레트를 진행했다.
상상수학 놀이터는 청소년들이 보드게임을 통해 수학적 개념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고, 디지털 팔레트는 디지털 드로잉 체험을 하며 창의력과 예술적 감각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했다.
자유공간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흥미롭게 참여하면서도 창의성을 함께 기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교 및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유공간은 지역 내 학교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청소년들이 즐겁고 유익한 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자기 계발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자유공간은 이 밖에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및 4차 산업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