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판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영학)는 지난 22일 남이섬 닭갈비와 판부 사랑나눔가게 협약을 체결했다.
남이섬 닭갈비는 9월부터 관내 저소득 가구 20곳에 매월 정기적으로 비조리 닭갈비를 제공하기로 했다.
남이섬 닭갈비 대표는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영학 민간위원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따뜻한 선행이 지역사회 전체로 퍼져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