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통장 대상 ‘화학사고 대응요령 교육’ 실시

2025.08.13 09:30:21

화학사고 대응 역량 강화 위해 초동 대응 핵심 인력인 통장 대상 맞춤형 교육 나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13일 서구 가좌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통장 25여 명을 대상으로 ‘화학사고 대응요령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산업단지 및 도심지 인근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학사고에 대한 지역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초동 대응의 핵심 인력인 통장들의 안전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화학사고의 유형과 실제 사례 ▲화학물질 유출 시 대피 요령 ▲주민 안내 및 신고 절차 ▲지역 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정보 등 실질적인 대응 방법으로 이뤄졌다.

 

특히, 영종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이 강사로 참여해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현실감을 더했다.

 

인천시는 화학사고 발생 시 통장이 수행해야 할 역할에 중점을 두고위기 상황에서 주민을 신속하게 대피시키고 관계기관에 정확히 상황을 전달할 수 있도록 맞춤형 매뉴얼도 함께 공유했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통장은 지역 주민과 행정을 잇는 중요한 연결고리”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화학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재난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방재영 기자 jnewstimes1026@naver.com
COPYRIGHT © 2016 JNEWSTIMES.COM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중앙뉴스타임스 | 등록번호: 경기 아 51417 본사: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로 5, 4층(402-32호)| 등록일:2016년 10월 26일 수원본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 438, 713 오산본부: 경기도 오산시 가장로534번길 50-73 인천본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로 123, 2층 강원본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율곡로 2856-3층 발행·편집인 : 방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광운 대표전화 : 010-2079-8123 | 팩스 : 0504-066-8123 COPYRIGHT © 2016 JNEWSTIMES.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