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십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삼계탕을 끓이고 김치·과일 등을 준비해 약 5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대접했다.
이원용 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쁘다”며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오늘 행사에 정성과 진심으로 임해주신 위원들과 봉사원들, 각 후원처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박금주 십정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 사랑 실천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폭염과 장마로 고생하시는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동에서도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