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7일 봄을 만끽하며 한국의 다양한 전통 체험을 통해 가족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가족의 발견 ‘런닝팸’1회차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관내 7세(초등1학년)~24세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한국민속촌에서 진행된 이번 가족 프로그램은 가족 한복체험, 가족 미션오리엔티어링, 전통옹기체험, 떡케이크 텃밭 만들기 체험 등 참여 가족 모두 한국민속촌을 돌아다니며 봄을 느끼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엄마와 함께 참여했는데 모든 체험이 너무 재미있었고, 특히 옹기 만들기 체험에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너무 좋았고 단순히 함께하는 것 뿐이 아닌 옹기체험, 떡케이크 등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함께해서 더욱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외의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의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는 기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신갈‧유림‧수지‧흥덕(7월 개소 예정)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9개의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특례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