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립미술관 솔올 개관을 기념하는 특별전시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김환기 뉴욕시대》전시연계 강연이 오는 6월 4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강릉시립미술관 솔올 1층 로비에서 열린다.
환기미술관 백승이 학예연구사가 직접 강연하는 이번 강연의 주제는 ‘김환기의 Life · Work’로 작가의 생애 및 작품세계를 다룬다.
김환기 작가는 50세의 나이에 뉴욕으로 건너가 작품을 위한 도전과 실험을 거듭하고, 말년에 결국 점·선·면으로 공간을 완성하는 ‘점화’에 도달한 추상미술의 거장이다.
강연은 무료로 운영하며, 평일 낮 미술관 방문이 어려운 분들도 참석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대로 마련했다.
강릉시립미술관 누리집 교육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70명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21일 오전 9시부터 6월 1일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립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