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 개막.[사진=포천시]](http://www.jnewstimes.com/data/photos/20250519/art_17469503557178_4d9446.jpg)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포천시가 지난 10일 포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야외무대에서 ‘2025 포천 한탄강 봄 가든페스타’ 개막식을 개최하고, 봄 정원과 문화예술, 한탄강의 절경이 어우러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2025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 개막.[사진=포천시]](http://www.jnewstimes.com/data/photos/20250519/art_17469503568357_0a5a5b.jpg)
이날 개막식에선 포천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백영현 포천시장의 개막사가 이어졌으며, 5색 축포를 터트리며 수도권 최고 생태경관 축제의 개막을 선언했다. 이후 라클라쎄, 경서, 박군의 축하공연이 현장에 열기를 더했다.
![‘2025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 개막.[사진=포천시]](http://www.jnewstimes.com/data/photos/20250519/art_17469503562727_a6a4b4.jpg)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올해는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포천의 자연과 정원이 어우러진 가든페스타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라며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에서 포천의 맛과 멋, 그리고 생태 환경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끼다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 개막.[사진=포천시]](http://www.jnewstimes.com/data/photos/20250519/art_17469503572131_033837.jpg)
한편, 포천 한탄강 봄 가든페스타는 26만㎡에 달하는 용암대지 위에서 봄꽃 정원과 전기자전거 체험, 반려견 놀이터, 먹거리 부스, 가든 길거리 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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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 개막.[사진=포천시]](http://www.jnewstimes.com/data/photos/20250519/art_17469503584069_0fe6bc.jpg)
또한, 포천 관인면 중리와 영북면 대회산리를 잇는 Y형 출렁다리는 국내 최장 길이 410m를 자랑하며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출렁다리는 최장 길이에 걸맞게 국제교량구조공학회(IABSE) 구조물 혁신 부문에 선정되며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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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 가든페스타는 오는 6월 15일까지 총 44일간 운영한다. 입장료는 6000원으로, 50%는 포천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포천시민,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유공자, 미취학 아동 등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