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법사랑위원 권선지구협의회는 지난 12일 금곡동·호매실동 거주 저소득 청소년 2명에게 법사랑위원들이 손수 마련한 선물을 전달하는 ‘사랑의 기부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법사랑위원 권선지구협의회 위원 7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부모 및 수급자 등 저소득 청소년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물은 청소년들이 연말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쌀, 라면, 김치, 휴지 등 생활필수품으로 마련해 전달했다.
김영래 회장은 “이번 법사랑위원 권선지구협의회에서 진행한 사랑의 기부활동으로 서로 배려하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소외감을 느끼는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법사랑위원 권선지구협의회는 지난 11일 기 전달한 8명을 포함하여 총 12명에게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