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 시립원천동어린이집은 지난 6일 약 60여명의 재원생 및 학부모가 모금한 이웃돕기 성금 522,510원을 원천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재원생들은 임성훈 원천동장과 기부금이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 지 등의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갖고, 고사리 손으로 모은 저금통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임성훈 원천동장은 “재원생들이 모은 기부금은 원천동사회복지공동모금에 예치되어 원천동 관내의 저소득 독거노인들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멋진 사회의 일원이 되기를 바란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원천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며, 사례회의 및 이웃돕기 등을 통하여 더 나은 원천동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