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16일부터 20일까지 각 과·동 사회복무요원 93명을 대상으로 복무기강 확립을 위한 사회복무요원 복무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복무점검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방문점검 방식과는 달리 서면점검으로 진행된다.
출근시간 및 복무관리규정 준수여부 확인, 복무관리 이행실태와 사회복무관리포털시스템을 이용한 사회복무요원 관리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아울러, 복무이탈을 막고 복무부실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시행중인 사회복무요원 멘토링제의 운영도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점검한다.
정철호 생활안전과장은 “멘토링제도를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복무부서에 대한 소속감과 책임감을 갖도록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고, 사회복무요원 담당자는 복무관련 규정을 숙지해 복무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