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남동지사(지사장 전영희)는 24일 아동보육시설 파인트리홈을 찾아 ‘하늘반창고 키즈’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
이번 활동은 마술사를 초청해 신기하고 재미있는 마술공연을 관람하고, 닭강정 푸드트럭을 섭외해 아이들과 함께 맛있는 간식을 나누어 먹으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마술공연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여 ‘테이블 플로팅’, ‘매듭풀기’ 등 다양한 마술을 시연해보는 체험형 공연으로 진행됐다. 공연을 관람한 한 아동은 “태어나서 마술 공연을 처음 보는데, 친구들 앞에서 직접 마술을 해볼 수 있어서 뿌듯하고 즐거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전영희 지사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아이들이 정서적 안정감과 자신감을 얻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함께 하는 문화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건보공단 인천남동지사는 작년 5월 파인트리홈과 결연을 맺고, 아동양육시설 입소아동이 성인(만18세)이 될 때 까지 공단 사회공헌 기금을 활용해 지속적인 후원 양육뿐 아니라 향후 사회인으로서의 자립을 지원하는 공단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하늘반창고 키즈’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