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계양구 마을주택관리소, 집수리 기본교육 수강생 모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는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서비스 자원봉사자 양성과 주민들의 자활 수리 능력 배양을 위해 2025년도 마을주택관리소 집수리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마을주택관리소는 2020년 개소 이후 집수리 기본교육 7회, 심화교육 2회, 생활 집수리교육 1회를 운영했으며, 수료생들과 함께 도배, 장판 시공 등 집수리 활동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거주 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이번 집수리 기본교육에서는 각종 공구 사용법, 도장(페인트칠), 조명기구 설치, 양변기 교체 등의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미추홀구에 위치한 도화역사 내 넓은 규모의 전문 교육장에서 실시되어 보다 쾌적한 교육 환경과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20세 이상 계양구민이며, 신청 기간은 4월 7일부터 4월 25일까지이다.
방문(계양구청 건축과) 및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작성 서식 및 세부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교육 이후에 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하여 마을주택관리소의 주거취약계층 지원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