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내달 8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로제타홀 강당에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과 공동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제53회 세계 보건의 날’을 기념하고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의 개원 40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강좌는 ▲백설희 신경과 교수의 ‘손발저림?! 말초신경병에 대해 알아보자’ ▲신승용 순환기내과 교수의 ‘건강한 뇌를 지키는법-심방세동의 적극적 관리’ ▲박형준 재활의학과 물리치료사의 ‘내 몸 지켜주는 신경 스트레칭 비법’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나서 강의를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유익한 건강관리 방법을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로 사전 예약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70명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강좌에 참석하는 모든 시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건강강좌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함으로써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