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오는 21일 오후 4시 춘천ICT벤처센터에서 2025 의료 인공지능(AI) 춘천포럼을 개최한다고 19이ㅣㄹ 밝혔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의료 중심도시, 춘천’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특히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의 초청으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도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디지털헬스 ▲정밀의료 ▲K-바이오 ▲인공지능(AI) 디지털트윈의 4개 분야에서 이룬 성과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공유한다.
춘천시는 해당 4개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이루어내며 디지털 의료 혁신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헬스와 정밀의료 등은 의료 서비스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이날 강대희 서울대학교 교수가 ‘미래 의료와 춘천시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이종구 전(前) 질병관리본부장(지역의료혁신의 새로운 모델), 정인철 한림대학교 교수(뇌혈관질환 전주기 관리: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헬스 플래폼의 역할), 박상준 메디컬아이피 대표(인공지능(AI) 디지털트윈으로 만드는 건강), 홍수지 ㈜오프리메드 대표(인공지능(AI) 디지털트윈 기반 글로벌 기업혁신파크)가 주제발표를 한다.
포럼을 기반으로 춘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 의료 및 연구기관, 대학 등과 헙력하여 디지털헬스, 정밀의료, K-바이오, AI디지털트윈을 융합, 연계하여 더 나은 디지털 의료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러한 융합을 통해 더 나은 환자 개인 맞춤형 치료와 질병 예측이 가능해지며, 더불어 의료비용 절감과 건보 재정 건전성 향상 등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