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용현5동(동장 김미경)은 28일 아산베스트내과의원(대표원장 소설)과 주민 건강 증진 및 질병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은 아산베스트내과의원에서 건강검진, 예방접종, 영양 수액주사 등의 의료 서비스를 협약 가액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위한 추가 건강검진 혜택이 포함돼, 동은 매월 국가건강검진 대상에 해당하는 취약계층을 5명 선정해 갑상선·경동맥 초음파, 상·하복부 초음파, 비타민D 주사, 복부비만 컴퓨터 단층 촬영(CT) 등의 비급여 검사를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소설 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의미 있는 협약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라며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건강 관리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고, 앞으로도 지속해서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아산베스트내과의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은 지역 내 건강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주민 건강 증진 및 의료 취약계층 지원, 지역사회 협력 강화,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 체계 구축 등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