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제키비탄 한국본부 강릉클럽(회장 김건휘) 회원들은 다음 달 2일 포남2동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집 청소 및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생필품을 전달한다.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손쓸 엄두를 내지 못할 정도로 집안을 가득 채운 쓰레기와 함께 집안의 묵은 먼지도 깨끗하게 청소하며 따듯한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
한편, 국제키비탄 한국본부 강릉클럽은 1999년 창립해 현재 9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주로 장애인 가정 주거환경 개선, 생필품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정순 포남2동장은 “가족도, 친치도 등을 돌리는 어렵고 외로운 시기에 키비탄 강릉클럽 회원들이 어르신의 진정한 이웃이 되어주셨다.”며, “휴일도 반납하고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회원들의 따스한 마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