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1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 자매결연지인 강원도 홍천군 남면을 초청해 소래포구축제에 함께 참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초청은 지난해 12월 협약 체결 및 올해 4월 통장협의회 자매결연지 비교 시찰 방문 후 약 6개월 만의 만남으로 진행됐다.
박은경 구월1동장, 김금일 구월1동 주민자치회장, 남궁은 남면장, 남기복 남면 이장협의회장 등 50여 명은 소래포구 축제 부스 체험, 공연 관람, 인천 관광지 방문 등을 함께 했다.
김금일 주민자치회장은 “초청에 응해주신 홍천군 남면에 감사드리며, 구월1동 주민자치회도 조만간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에 답방해 지속적인 상호교류와 굳건한 유대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은경 동장은 “자매결연도시 간 교류를 통해 단순한 교류를 넘어, 두 도시가 함께 문화·체육·관광 등의 분야에서 성장하고 발전할 소중한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두 도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