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어르신 130여 명에게 무료급식과 이·미용 봉사를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무료급식 봉사는 구월남촌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자생 단체 회원들이 음식을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식사와 떡, 과일을 대접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행정복지센터 1층 회의실에서 이·미용 봉사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만 60세 이상 주민에게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만성질환 상담을 진행하는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정거장’ 사업도 진행했다.
구월남촌새마을금고 측은 “지역사회에 온기가 퍼질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은경 동장은 “구월남촌새마을금고와 자생 단체들의 나눔의 손길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후원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