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풍덩! 여름 속으로’라는 주제로 테마 영화 코너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7월 테마 영화는 여름 무더위를 날려주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와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탑건: 매버릭’ 등 여름 관련 영화 10편과 ‘주토피아’ 제작진이 참여한 ‘치킨 래빗: 잃어버린 보물을 찾아서’ 등 신작 영화 8편을 선정해 전시한다.
계양도서관은 주말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족영화를 상영하며, 7월 13일에는 호기심 많은 소녀와 고집 센 나비 수집가의 아름다운 여행을 그린 ‘버터플라이’를 선보인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여름 관련 테마 영화 전시와 영화 상영을 통해 인천시민이 도서관에서 여유롭게 힐링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