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도시공사, 2024 별빛양주 페스티벌 우천으로 7월 13일로 연기

2024.06.26 17:24:24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도시공사는 오는 6월 29일 개최 예정이었던 ‘2024 별빛양주 페스티벌’을 우천으로 인해 7월 13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주말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야외에서 진행되는 축제의 원활한 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됐으며, 이에 따라 참가자의 안전과 페스티벌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일정을 변경하게 됐다.

 

연기된 페스티벌은 기존의 장소와 프로그램을 동일하게 유지하여 7월 13일(토) 오후 7시에 양주시 옥정호수공원 잔디광장 야외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양주시 청년 밴드 23.5도, ▲양주시 최초의 오페라 단체 양주오페라단, ▲얼터너티브 팝밴드 이날치 등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이흥규 사장은 “기다려 주신 모든 분들에게 안타깝지만 연기된 날짜에 더욱 풍성하고 알찬 행사로 보답하겠다.”라며 “우천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진 기자 jnewstimes10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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