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일죽면기업인협의회는 지난 20일 일죽면 행정복지센터에서 6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대재해 예방 메뉴얼과 인공지능 CCTV 설치 방안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됐으며, 8월에 개최될 일죽면 체육대회 지원 계획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회원사들은 중대재해 예방 매뉴얼 작성 요령에 대한 설명회를 통해 중대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에 공감했다. 또한 영상을 통해 사건/사고 발생 시 즉각 관리자에게 전달하는 스마트 영상 감시 시스템인 인공지능 CCTV 설치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됐다. 이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모 미착용, 쓰러짐, 화재 등 이상 행동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어 회원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임명자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이고, 산업 현장에서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등으로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일죽면기업인협의회가 각종 정보를 교환하고 지역사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줌에 감사하다”고 말하며 “기업인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