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제2차 임시회의 및 이웃돕기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회의는 지보체 복지 특화사업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1인 1계좌 후원 모금 활성화,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방안, 신규 특화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웃돕기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노블레스 요양원(대표 김수진)에서 후원한 라면 60박스와 칸마트(대표 김광인)에서 후원해 준 토마토 30박스로 구성된 후원 물품을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3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후원 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몸이 좋지 않아 밖에 나가지 못해서 속상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말벗이 되어주고 맛있는 과일과 간식까지 전해주니 마음속에 봄꽃이 가득 핀 것 같다”며 밝게 웃었다. 이에 대해 구정서·신호선 오포1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웃는 모습을 보니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오포1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이달부터 10월까지 관내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20개소의 영아 400여명을 대상으로 ‘반짝반짝 채소대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반짝반짝 채소대장!’ 프로그램은 채소에 대한 거부감이 높은 시기에 실물 채소(당근, 오이, 가지, 토마토)를 직접 보고 만지는 오감 활동과 다양한 채소를 활용한 채소도장 미술 활동을 통해 채소에 대한 친밀감 형성과 편식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특화사업은 만 1~2세 영아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영아 수준을 고려해 ▲궁금 상자를 활용한 ‘알록달록 채소 오감 탐색’ ▲실물 채소 및 채소 모양 도장을 사용한 미술 활동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실물 채소를 놀이로 접할 기회를 제공해 아이들이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편식 예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9일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내 아동 보호와 정신건강 증진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대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가정에 다각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협력해 제공하기로 했다. 박동산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학대 피해 아동의 경우 우울과 불안으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김채윤 부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대 피해 아동과 가정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마음 건강증진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부터 광주시 3곳, 하남시 1곳에 늘봄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늘봄공유학교란 지역과 협력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시범사업으로 광주시 1곳, 하남시 1곳 늘봄 공유학교를 운영했으며, 2024년에는 확대 공모하여 광주시 3곳, 하남시 1곳 공유학교를 선정하여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광주시 역동, 광주시 태전동, 광주시 양벌동, 하남시 풍산동에서 비영리 단체가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학교 밖에서 다양한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그중 광주시 역동에 있는 역동마을 바룸돌봄센터는 아파트단지의 협조를 받아 아파트 커뮤니티 센터에 위치하여 학생들의 집, 학교와 가깝고 안전한 장소를 제공한다. 또한 협동조합의 다양한 강사 풀을 활용하여월요일 과학코딩, 화요일 토탈공예, 수요일 진로교육, 목요일 미술심리, 금요일 전래·신체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늘봄공유학교는 학교 밖 안전한 장소에서 이루어지며, 지역사회에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는 정규교육과정 이외의 다양한 교육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지난 6일 광남생활문화센터에서 ‘2024 광남 생활문화클래스 1기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11월 개관한 광남생활문화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동호회 등 주민들 간 커뮤니티를 형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2024년 2월과 3월 생활문화클래스를 운영했다. 해당 클래스에서는 '또 다른 나를 만나는 연극', 'K-POP 댄스 챌린지', '일상 속 악기 플롯', '나만의 소품 만들기 뜨개질', '홈메이드 맥주공방' 등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반영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문화재단은 수강생들의 지속적인 생활문화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발표회를 마련했다. 발표회를 통해 수강생들은 그동안 배웠던 것들을 선보이며 숨겨왔던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광남동 주민인 한 참여자는 “생활문화클래스를 통해 같은 취미를 가진 이웃과 일상과 취미생활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광남생활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싶다.”는 기대감을 표시했다. 한편 광남생활문화센터는 오는 5월부터 7월까지‘생활문화클래스 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가 ‘광주시 버스노선 체계 개편계획’ 중 일부 개편안을 오는 15일부터 시행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시는 관내 교통 소외지역의 통학 여건 개선 및 역사 환승 체계 마련을 위해 ‘광주시 버스노선 체계 개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 사업은 출‧퇴근, 등‧하교 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환승 체계 구축과 차고지를 중심으로 한 지‧간선 체계 개편을 주요 골자로 하는 시 자체 사업으로 지난 1월 개편계획을 우선 적용해 태전동 굴다리 하부도로의 사고 위험과 교통체증 일부 해소에 기여한 바 있다. 이번 개편 사항은 2번 시내버스 노선과 광주12번 마을버스 노선, 퇴촌권역 38번 계열 다계통 시내버스 노선을 포함한 총 10개 노선을 증차와 함께 2개 노선(431번, 432번)으로 통합 개편되는 사안이며 유사 노선(마을버스 광주1번, 광주2번)에 대한 증차 병행을 통해 개편안을 보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이번 개편안 시행과 함께 마을버스 1개 노선(광주6)을 추가 신설해 목동‧직동에서의 태전지구 학교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삼동역 접근성을 높이도록 하고 기존 광주14번 노선의 경우 경로 변경을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2024년 경기도 온실가스 감축 실천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9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2050년 탄소중립 실현 목표 달성의 토대를 마련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 스스로 온실가스 감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기후위기 대응의 필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이 자연스러운 일상화가 될 수 있도록 가족 단위의 체험형 프로그램인 ‘온실가스 제로 캠핑’, 연령별 맞춤형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인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 ‘북 콘서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2023년 탄소중립 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처음 실시 후 시민들의 재요청이 많았던 탄소중립 요리 교실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대 추진할 수 있게 됐으며 오는 6월 환경의 날을 기념해 개최 예정인 ‘환경 한마당’ 행사와 연계, 로컬푸드 등을 활용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모든 분야에서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필요하다”며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가 운영하는 체험형 텃밭인 ‘도담 텃밭’이 오는 11월 13일까지 운영된다. 시는 공영도시농업농장 도담 텃밭을 12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남한산성 하번천리에 위치한 도담 텃밭은 시민들이 직접 먹거리를 기르고 이웃과 소통하며 건전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팔당호가 보이는 아름다운 힐링 장소로 시민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주차장과 쉼터, 교육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 갖추고 있다. 도담 텃밭은 총 180구획으로 올해는 고령자, 장애인, 다문화 등 사회적 약자층에 153구획을 배정하고 27구획은 꿈틀가족텃밭으로 초등생을 둔 가정에 분양했다. 텃밭 분양자를 대상으로 지난 3월 말 친환경 텃밭 가꾸기 교육을 3차례 걸쳐 현장에서 실시했으며 향후에도 도시농업관리사들이 수시로 맞춤형 친환경 텃밭관리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텃밭 농사는 도시민이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소중한 기회”라며 “공영도시농업 농장 외에도 일반인을 위한 민영도시농업 농장을 육성하는 만큼 원하는 시민 모두가 텃밭 농사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정서 지원사업인 ‘초월은 청춘 노리터’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초월은 청춘 노리터’ 사업은 어르신들이 손쉽게 할 수 있는 그리기, 만들기 등 미술 프로그램과 원예 활동 등 다양한 심리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내면세계를 긍정적이고 창조적으로 표현하게 함으로써 노인성 우울증 및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준다. 사업은 월 2회 진행되며 초월읍 주민자치센터에서 강사 및 장소를 제공하고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재료비를 지원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경우에는 지보체 위원들이 직접 이동을 돕고 있다. 지난 2023년부터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집에만 있어서 적적하고 우울했었는데 이렇게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그림도 그리고 만들기도 하면서 시간도 보내고 또래의 친구들과 얘기하면서 고민도 나눌 수 있어서 너무 즐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박중신‧박기환 초월읍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이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질 높은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해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정서적‧심리적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아동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광주경찰서, 교통안전공단 관계기간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가 관계 법령과 규정을 준수해 운행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마다 시행하는 차량 안전 점검으로 개학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대책 강화 및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가 의무화됨에 따라 진행됐다. 이에 따라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관 및 문화의집 시설 중 점검 대상으로 선정된 시설 차량 총 30대를 선정해 1차 자체 점검이 이뤄졌으며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총 30대의 통학버스에 대해 퇴촌면 공설운동장 주차장에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항목으로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 운전자, 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하차 확인 장치 및 운행 기록장치 설치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운행 기록 작성 여부 등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 운행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함으로써 안전한 등·하원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뇌병변 장애인 재활연구소 김기성 소장은 지난 5일 관내 한 음식점에서 회원들과 함께 ‘2024년 장애인 재활 및 장학금 기금 마련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회원들이 함께 담근 김치를 비롯해 반찬류, 기름류, 전류, 생필품, 기타 잡화 등 다양한 품목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으며 행사장에는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관내 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김 소장은 “바자회에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바자회 수익금은 지역 사회 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가 천진암 성지로 유명한 퇴촌면 관음리와 우산리 일대의 보행환경을 크게 개선한다. 시는 오는 2025년 말까지 관음2교부터 천진암 성지를 잇는 4.8㎞ 구간에 100억원 규모의 시도 5호선(관음리~우산리) 보도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관음2교~관음3교~관음5교(L=1.3㎞)까지 이어지는 1구간은 올해 완료되며 관음5교~우산5교(L=0.7㎞) 2구간과 우산5교~우산3교~우산2교~우산1교~천진암 성지(L=2.8㎞) 3구간은 올해 토지 보상을 마치고 내년에 착공해 연말까지 보도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퇴촌면 관음리와 우산리는 천혜의 자연환경이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공기가 맑고 깨끗한 지역으로 여름철에는 무더위에 지친 행락객들이 우산천을 찾고 한국 천주교의 발상지인 천진암 성지가 위치해 성지순례객들이 줄을 잇는 지역이다. 하지만, 많은 방문객에도 불구하고 보도가 없던 탓에 지역주민, 행락객, 성지순례객 모두 불편을 겪어왔으며 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는 지역이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보도 설치사업을 통해 각종 불편 사항과 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4년 4월 8일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약칭:교원지위법)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그동안 각 학교에서 운영됐던 학교 교권보호위원회가 지역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되면서 광주하남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새롭게 운영된다. 교원, 학부모, 변호사, 경찰, 전문가 등 위원장 1명을 포함하여 총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3월 28일 이후에 발생한 교육활동 침해 사안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다. 이번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총회에서는 ▲위촉장 수여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장 선출 ▲위원회 및 소위원회 구성 및 운영 ▲운영 규정 제정 ▲심의위원회 운영 방향 안내 및 역량 강화 연수 등이 진행됐다. 광주하남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서는 고등학교 이하 각급학교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하여 ▲ 교육활동 침해 기준 마련 및 예방 대책 수립 ▲ 교육활동 침해 학생에 대한 조치 ▲ 교육활동 침해 보호자 등에 대한 조치▲ 교원의 교육활동과 관련된 분쟁의 조정 ▲ 그 밖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주시는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곤지암읍 곤지암리 산18 임야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강석오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장, 공무원, 산림조합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나무를 심었다. 나무 심기가 진행된 곳은 광주시와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 간 2024년 산림사업 관리업무 대행 사업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조림 사업지 중 하나다. 행사는 ‘숲 속의 삶, 삶 속의 숲’이라는 주제로 참석자들은 광주시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 및 저탄소 녹색 성장의 기반 구축을 위해 조림용 묘목 자작나무 300주를 식재했다. 방 시장은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를 잘 가꾸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며 “나무와 숲이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더 큰 관심과 노력을 통해 지켜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한 2024년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해 추진된 광주시 주거복지 정책사업으로 신혼부부가 금융권에서 전‧월세 자금의 용도로 받은 대출잔액의 1%~1.5% 이내 이자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가구당 최대 100만원 50가구를 지원할 계획으로 2주간 접수받았으며 배점 순위에 따라 우선순위를 선정한 결과 총 53가구를 선정해 지원을 완료했다. 지난 2021년 조례 제정을 통해 4년간 시행 중인 이번 사업은 올해 목표보다 2배 이상인 116가구가 신청할 만큼 관심과 만족도가 높으며 광주시 거주 신혼부부 주거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이 사업은 광주시 청년 주거정책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특화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신혼부부의 주거복지 욕구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예산 증액 등 적극적인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청년층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퍼스널컬러 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신의 개성을 잘 살리는 방법으로 인식되고 있는 퍼스널컬러 전문인력의 필요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 맞춰 마련됐으며 교육 대상은 취업을 희망하는 관내 18~39세 청년 구직자이다. 교육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총 3일간, 13시부터 18시까지 총 15시간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며 참가신청서를 구비해 광주시청 3층 일자리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 1일 차에는 이미지 브랜딩, 색의 삼속성(색상, 명도 및 채도의 이해)에 관해 교육하며 2일 차에는 본격적으로 퍼스널컬러의 원리, 계절에 따른 퍼스널 컬러와 패션 이미지 결합에 관해 교육하며 마지막 날에는 퍼스널컬러의 진단 방법 및 실습(메이크업과 스타일링) 및 수료식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미취업 참여자들을 위해 집중 취업 알선,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청년 구직자들을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4년 퍼스널컬러 전문가 양성 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2026~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각종 대회 유치 및 개최를 위한 체육시설 정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광주시에서 개최된 ‘2024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를 위해 곤지암 생활체육공원과 도척그린공원 축구장에 대한 규격확장 및 개‧보수를 실시, 18일간의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또한, 오는 4월부터 공공 체육시설 전수 조사를 실시해 각종 대회 유치 및 준비를 위해 축구장 등 공공 체육시설 정식규격화와 개‧보수를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체육시설은 각종 대회 개최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의 여가 선용을 위한 쉼터”라며 “이번 체육시설 정비를 통해 광주시의 스포츠 인프라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