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주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7일 광주시청에서 2024년 정기이사회 및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당연직 회장인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남윤구 상임부회장 등 70여명의 임원단이 참석해 2023년 사업 결과 및 결산 감사 보고와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또한, ‘광주시 장애인 조정연맹’을 가맹단체로 승인했으며 부회장 1명과 이사 2명을 새로 위촉했다. 이와 함께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엑트라㈜ 신장섭 대표가 5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으며 원광캐미칼㈜ 김혁현 대표, 광주종합가스 윤인섭 대표, 율진프라임㈜ 한근수 대표, 일호앤시티 김영구 대표가 함께 1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장애인체육회가 날로 발전하는 모습은 모두 여기 계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력의 결과”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광주시 장애인체육회는 2023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 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A그룹 1위를 차지해 종합우승 2연패의 쾌거를 이루는 등 높은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27일 지난 2021년 착공한 ‘광동2리 광복동길(중로3-10호선, 중로3-14호선) 도로개설 공사’를 완료하고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한 도로는 차량 교행이 어려운 광동2리 마을현황 도로를 교행이 가능한 왕복 2차로 도로로 확장해 마을 주민의 교통 및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했던 사업이다. 퇴촌농협에서 양지말 마을 안쪽까지 총연장 1천238m, 도로 폭 12m이며 총사업비 99억원이 투입됐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협소한 현황 도로를 이용해 불편을 겪던 광동2리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산적해 있는 도로교통 기반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2차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선 도척히어로들에게 나눔 현판 및 감사패를 전달하는 ‘도움 척척! You are Hero’ 사업이 진행됐으며 협의체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운영 세칙 개정에 대한 심의도 이뤄졌다. 올해 도척히어로로 선정된 ㈜한신식품, ㈜아이피펀, ㈜에스티, ㈜다산산업, ㈜명진건철, 도척면 남녀새마을협의회, 추곡리 주민 일동 등 7개소에 나눔 현판이 전달됐으며 후원자 구자곤, 김계원, 이현자, 이진섭, 석조문화역사바로세우기회 등 5명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박봉순·이옥희 공동위원장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후원자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도움 척척! 도척히어로가 발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가 사회복지서비스 제공기관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에 나섰다. 27일 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관내 14개 분야별 사회복지서비스 제공기관과 함께 광주시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핵심적인 논의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는 관련기관 간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사회복지서비스의 현재 상황과 미래 방향성에 대해 자발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관내 사회복지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동력을 마련하고자 적극적으로 토론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사회복지서비스 제공기관 민관협력 거버넌스 회의가 광주시 사회복지의 질적 향상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민간기관 단체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관내 복지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3월26일 양벌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올바른 우유팩 분리배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교육은 2023년 자원봉사센터에서 40시간의 환경 교육과정을 이수한 반딧불 환경활동가 회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5세, 6세, 7세를 대상으로 각 반에서 개별 교육방식으로 진행됐으며, OX퀴즈 등을 통해 원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 내용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 ‘올바른 우유팩 분리배출’교육은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를 통해 자원봉사센터에 사전 신청한 어린이집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향후에는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환경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반딧불 환경활동가를 중심으로 환경교육 뿐 아니라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 및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 인식개선과 지역 내 환경을 생각하는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자 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남로타리클럽은 지난 25일 2024년 신규 장학생으로 선발된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광남 로타리클럽 사무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가 추천한 장학생 3명을 포함, 1인당 100만원씩 총 1천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번 장학금은 광남로타리 장학금과 광남로타리 관명 회원 3명(회장 김웅희, 전 회장 최광환, 전 회장 박수형)의 총 1천500만원의 장학금으로 해당 장학생들에게 지원했다. 김웅희 광남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의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이런 장학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배오혁 동장은 “지역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해 주시며 나눔 활동을 이어가는 광남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광남로타리클럽은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집수리 봉사를 하고 있으며 관내 복지시설에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오는 4월부터 단 한 차례의 방문 없이 계약부터 대금 지급까지 모든 계약 관련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전자계약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일반적으로 업체에서는 계약 시 광주시청 계약부서 및 사업부서에 최소 3회 방문해 착수계, 준공계 등 계약서류를 직접 제출함으로써 시간과 비용이 발생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또한, 종전에는 계약업체에서 일부 서류가 누락되는 경우 서류를 보완하기 위해 재방문이 필요함에 따라 계약이 지연되는 상황도 빈번하게 발생했다. 그러나 앞으로 업체에서는 각종 계약 관련 문서를 ‘나라장터’와 ‘문서24’를 통해 간편하게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고 시는 이 전자문서를 지방재정시스템(e-호조)에 보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자계약 실시는 지난 4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바로 계약 통합 서약서’와 함께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탄소중립 실천은 물론 친환경 가치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올해 말까지는 기존 방문 계약과 병행하고 2025년부터 전면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2024년 축산물 전문판매점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자 9개소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축산물 전문판매점 지원사업’은 축산물 전문판매점을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 관리업체를 통한 전문적인 위생관리 서비스 및 위생관리에 필요한 소모품 구입 비용을 지원해 시민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축산물 전문판매업소 및 식육 포장 처리업소 등 9개소이며 업소 당 자부담 20%를 포함해 최대 100만원(보조금 80만원, 자부담 2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축산물 전문판매점은 축산물 위생 관리업체를 통한 해충방제 및 위생관리 컨설팅 또는 소독제, 위생 장갑, 위생복, 위생 도마 등의 소모품 구입 비용 지원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업자는 오는 4월 19일까지 광주시 농업정책과 축산정책팀에 방문해 지원사업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및 활용 동의서, 신고필증 사본,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의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단, 동일 사업을 이미 지원받은 사업자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관내 26개소 동물병원에서 ‘2024년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4월, 10월) 생후 3개월령 이상의 개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백신 일제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에 한해 접종이 지원되며 광견병 백신은 무상으로 공급하며 보호자는 접종비 1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접종은 광주시 지정 동물병원에 전화 문의로 광견병 백신 잔여량을 파악한 후 방문하면 되며 예방백신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3천60두) 접종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광견병은 동물을 통해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는 질병인 만큼 반려견을 키우는 시민들께서는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구직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면접 정장 무료 대여 및 증명사진 무료 촬영을 지원하는 ‘꿈 이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8~39세 청년 구직자(고교 졸업 예정자 포함)와 광주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휴학) 중인 취업준비생이다. 면접 정장 대여는 횟수 제한 없이 스완제이 판교점과 용인점에서 3박 4일간 재킷, 셔츠, 바지, 스커트, 구두 등 대여 가능하고 증명사진 무료 촬영은 연 1회 오늘의 사진관 판교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면접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문자, 이메일 등)와 워크넷 구직 등록 확인증을 등록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7년 차에 접어드는 이번 사업이 매년 청년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에도 구직 중인 청년들이 널리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주시는 오는 4월 12일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4월 12일 ~ 18일)을 기념해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제적 회원 및 단기 연체 회원 구제, 영유아 대상으로 북스타트 꾸러미 배부, 릴레이 주말 가족극장, 과월호 잡지 무료 나눔 등이 진행된다. ‘시간을 달리는 도서관’은 올해 12월에 받아볼 수 있는 엽서 만들기 행사로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연말에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또한, 아빠와 함께 참여하는 원데이 체험행사와 작가 특강, 사이언스 매직쇼 및 가족 뮤지컬, 그림과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 등 도서관별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가족들과 함께 책도 읽고 행사에 참여하는 시간을 통해 따스한 4월 한 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2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 실무분과 위원들과 함께 수원시를 방문해 실무분과 운영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광주시 자체 실무분과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및 우수상을 수상한 교육문화여가분과 및 돌봄분과 위원들이 참여했으며 광주시 지역사회보장 발전을 위한 협의체 실무분과의 혁신적인 발상과 성과 도출을 제고하고자 추진됐다. 분과위원 간 소통과 실무분과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벤치마킹 및 워크숍에서는 선진지의 우수 운영 사례 학습을 통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경험 및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위원 간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벤치마킹은 인근 지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광주시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와 노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탄탄한 사회보장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26일 광주시 주거복지센터를 확장 이전해 개소했다. 확장 이전한 광주시 주거복지센터는 광주역8로 14, 행복주택 2층에 문을 열었으며 이날 개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희 의장,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 및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23년 1월 지역주민의 주거 문제 및 주거 안정 욕구 해결을 위해 송정동 소재 대단지 빌라 내에 개소해 운영한 광주시 주거복지센터는 장소가 협소하고 접근성이 불편해 시민과 주거복지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보다 더 공격적인 주거복지업무 추진을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협업을 통해 광주역 행복주택 2층에 새롭게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광주역과 인접해 접근성이 용이하고 광주역 행복주택 내 위치해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함께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연계, 시행할 수 있게 됐다. 광주시 주거복지센터는 앞으로 주거 복지 네트워크 구축 및 민관협업, 주거 취약계층 주거실태조사 및 상담‧서비스 연계, 정보제공 등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방 시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제170차 정례회의가 26일 광주시의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정례회에는 제9대 전반기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 내 각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개최 주관으로서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과 방세환 광주시장이 각 시군의회 의장을 맞이하여 시정 및 의정 홍보영상 시청, 참석자 소개, 개회식, 정례회의 순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제170차 정례회의에서는 경기도 시·군의회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며, 지방의회의원 수당에 관한 건의 등의 안건을 상정하여 처리했다.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함께 협력하고 노력하여 진정한 주민자치시대 실현, 경기도 발전, 더 나아가 대한민국 발전에 앞장서며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책이라는 그릇에 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담아내고 바람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광남1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24일 관내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환경 정화 활동에는 자율방범대원 및 청소년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광남1동을 찾는 내방객 및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들은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유동 인구가 많은 시가지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강신복 광남1동 자율방범대장은 “자발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휴일에도 깨끗한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해 깨끗한 마을 이미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광남1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3일 지역사랑 나눔을 위한 사랑의 감자 심기 및 봄맞이 개나리 식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사랑과 정성을 담아 감자를 심었다. 이 감자들은 추후 수확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후, 이들은 지역주민들이 봄기운을 가득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나리 900주를 광남생활체육공원 인근에 식재했다. 권태완‧양미화 남녀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로 지역 내 소외계층과 지역주민에게 기분 좋은 봄을 선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광남1동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해 주신 광남1동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로 소외계층과 지역주민 모두 따스한 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경안동에 거주하는 김성국씨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50포(10㎏‧135만원 상당)를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부터 5년째 매년 쌀을 기탁하고 있는 김씨는 “늘 하던 작은 정성”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는 뜻만 남겼다. 이에 대해 윤해정·이정한 공동위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매년 쌀을 기부해 주시는 후원자님의 선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쌀은 경안동의 어려운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