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스포츠를 통해 여가를 즐길 수 있는‘2024년 청소년 풋살대회 SS리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18일 HM풋살파크(일산점)에서 열리는 이번 청소년 풋살대회는 각 연령별(중·고등학생) 8팀이 리그 예선을 통해 4강팀을 결정하며,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상장과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모집기간은 5월 11일까지 선착순이며, 팀별 최소 7인 이상이 구성되어야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안내와 신청방법은 성사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공지사항)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박차용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풋살대회가 5년 만에 다시 개최된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대회를 운영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문화재단이 ‘어울림누리 별따기 배움터’에서 고양시 예술인을 위한 ‘종합소득세 일대일 무료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는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는 5월을 앞두고 지역 예술인이 세무 업무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소득 활동을 하는 모든 개인사업자는 종합소득세 신고납부 의무 대상이며, 프리랜서인 대부분의 예술가 역시 이에 해당된다. 상담은 다수의 경력을 보유한 세무사가 진행한다. 예술가와 세무사가 일대일로 이야기를 나누며 ▲신고 필요 서류 ▲신고 방법 ▲세금 납부 요령 ▲절세방법 및 공제 기준 등을 비롯해 종합소득세 신고와 관련해 궁금한 점을 알려줄 예정이다. 상담 시간은 5월 7일과 8일 오전 10시~12시, 오후 1시 ~ 6시까지이며, ‘어울림누리 별따기 배움터 3층 열린회의실’에서 진행한다. 고양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복식부기 대상자, 단체, 사업자 제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 김백기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예술인들이 놓치기 쉬운 세금 관련 문제를 상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5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4개 권역(원도심·미사·감일·위례)에서 어린이날 대축제를 실시한다. 이번 어린이날 대축제는 미래 대한민국의 주역이 될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하남시가 주최하는 1부 행사와 하남문화재단·제27회하남얘들아놀자추진위원회 주최 및 하남시 후원인 2부 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세부 장소를 보면 원도심에선 하남시청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며 미사권역에선 미사호수공원·하남시장애인복지관·하남시청소년수련관·미사경정공원에서 행사가 열린다. 감일과 미사권역에선 감일문화공원과 위례5호공원(위례도서관)에서 각각 행사가 개최된다. 1부 행사는 도심 속 하남시민의 숨과 쉼이 있는 하남시청 잔디광장에서 ▲기념식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 축하공연 ▲아동권리헌장 낭독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2부는 하남시청 및 권역별 장소에서 ▲마술쇼 ▲버블쇼 ▲어린이버스킹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무대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전통놀이체험 ▲만들기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아울러 이번 어린이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19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진행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하남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하게 행복한 삶을 누리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하남시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지원한 이날 행사는 장애인 및 가족, 장애인복지기관·단체 회원 등 약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태권도시범단, 장애인합창단 등 다양한 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기여한 모범 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1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동윤 하남시장애인연합회 회장은 “오늘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축사에서 “제44회의 장애인의 날 행사 슬로건인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 의미하듯 장애를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과 태도과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향으로 바뀌어 나가야 한다”라며 “우리시는 이 같은 시정 운영 기조를 바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19일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제54주년을 기념하는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새마을가꾸기운동 제창일을 기념하기 위해 2011년 제정된 국가 기념일로,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왔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회장단과 협의회 회장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새마을의 날 기념식과 2부 한마음 체육대회로 진행됐다. 새마을운동에 헌신한 유공 새마을지도자 19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체육행사를 통해 새마을지도자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원영 지회장은 “뜻 깊고 의미 있는‘새마을운동 54주년’과 ‘제14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며 새마을운동의 기본정신을 되새기고, 새마을운동 지도자들과 회원 모두 단합해 새마을운동을 계승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새마을운동 지도자들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을 통해 마을과 지역공동체의 화합과 혁신, 발전을 위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오는 4월 25일과 5월 1일 '김창옥의 힐링아지트' 인문학 콘서트 신청 재접수를 진행한다. 포천시는 지난 18일 '김창옥의 힐링아지트' 신청 접수를 시작했으나, 3만 명의 일시 접속자가 몰려 접수 시스템이 마비돼 신청을 받지 못했다. 이에 시는 신청대상을 포천시민(1인 2매)으로 한정하고 접수 시스템을 분산한 뒤 이틀에 나눠 접수를 진행해 이전과 같은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오는 4월 25일(1차), 5월 1일(2차) 10시부터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접수를 시작한다. 1인 2매까지 신청 가능하며, 1차 재접수일에는 선착순 800매, 2차 재접수일에는 선착순 100매 한도로 신청을 접수 받는다. 포천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동일한 사태가 벌어지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 포천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5월 11일~12일, 양주 회암사지 유적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어가행렬에 참여할 태조 이성계역을 시민 공모한다. ‘태조 이성계’역은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어가행렬의 주요 배역으로 양주시에 거주하는 40대 이상 남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대면 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시민배우는 옥정호수공원과, 회암사지 축제장에서 펼쳐지는 어가행렬에서 가마를 탑승하고 이동하며, 주요 프로그램인 양주목사 환영마당을 같이 꾸밀 계획이다. 한편, 이와 함께 왕실축제장에서 펼쳐지는 체험프로그램을 사전 모집한다. 문화재 퀴즈대회인 ▲ 청동금탁을 울려라! ▲ 이익주 교수의 역사토크 콘서트 ▲ 회암사지 숲체험 ▲ 회암사지 유적발굴 체험 ▲ 유적 해설프로그램(주·야간) 등이다. 신청방법 및 체험프로그램과 관련된 세부정보는 축제 홈페이지와 공식 SNS(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미술관 장벽을 낮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베리어프리(Barrier-free) 미술관을 실천하기 위해 농아인과 시각장애인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시립미술관은 2020년부터 농아인을 위한 수어 해설 영상 그리고 2023년부터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시 감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아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방법》의 전시 수어 해설 영상을 기획, 제작했다. 이 콘텐츠는 미술관 공식 유튜브 채널, 네이버 TV를 통해 언제든 시청할 수 있다. 또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수원지부 회원들을 미술관에 초대해 현장 수어 해설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지난 16일에 개막한 소장품 상설전《세컨드 임팩트》의 오디오가이드 서비스와 점자 리플릿을 준비해 전시에 대한 이해와 편의성을 높이도록 했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든 이들이 불편 없이 미술을 즐길 수 있도록 친절하고 재미있는 감상 프로그램을 기획해 미술관 접근성을 더욱 향상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는 제 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18일 하남미사호수공원에서 하남시 관내 3곳(하남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하늘아래주간보호시설)의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들 100여 명이 함께 모여 “뚜벅뚜벅 Walking day 함께 하남!”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하남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자들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장애가 있다고 해서 차별받지 않는 모두가 동등하고 평등하게 어우러져 잘 사는 하남을 만들어 가겠다”라는 이현재 시장님의 축사와 함께 진행된 이 걷기대회는 하남시 관내 3곳의 주간보호시설들이 처음으로 함께 모여 하남시민들과 함께 미사호수공원을 걸으며 장애인인식개선을 위해 하남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자들이 직접 구운 쿠키나눔과 OX퀴즈, 포토존, 게임, 주간보호시설 홍보부스 설치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이 걷기대회 행사를 위해 하남시 “아이품애-기부1004”에서 100개의 도시락과 “(주)아워홈”에서 생수와 간식을 후원해 줌으로써 더욱 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통진청소년문화의집이 환경특성화사업 ‘왓(what)쓰(레기)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탄소중립 선언 중장기 로드맵으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고 새활용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창작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환경 감수성을 함양하는데 취지가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11일, 5월18일, 5월25일, 6월1일, 6월2일 총 5회로 진행되며, △탄소중립 실천 교육 △탄소중림체험처 탐방 △새활용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창작활동 △작품전시 및 환경캠페인 활동 등으로 구성하여, 참가자들의 업사이클링 공동 작품 및 개별 작품을 제작, 전시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대상은 관내 중학생·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15명을 모집한다.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신청을 통해 4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통진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탄소중립 교육활동을 통해 환경문제를 바르게 인식하고 재활용과 새활용에 대한 방법을 습득하여 창의적인 업사이클링 작품활동을 통해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음악을 더 깊이 있게 경험해 볼 수 있는 가사 쓰기 프로그램 ‘작사공감’을 5월 21일부터 31일까지 총 4회 운영한다. 작사공감은 작사가가 돼 나만의 작품을 만들고, 음악으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수업 마지막 날 완성한 노래를 공유하고 음악 감상회도 연다. 음악 감상에 최적화된 고사양 음향시스템을 갖춘 음악도서관 ‘오디오룸’에서 시민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4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음악도서관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 방문 접수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는 지난 18일 ‘2024년 평택시민행복 명사특강’ 첫 강연을 시작했다. 이날은 종교의 벽을 넘어 강연과 웃음으로 함께 소통하는 성직자 듀오 성진 스님과 하성용 신부님을 초청해 시원하고 명쾌한 입담으로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인문학 토크콘서트 – 온전한 나, 온전한 삶’이라는 주제의 이 강연은 사전에 접수된 시민의 질문에 대해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자신감을 북돋아 주는 시간으로 400여 명의 많은 시민이 관객석을 가득 채워 성황리에 운영됐다. ‘평택시민행복 명사특강’은 다양한 주제의 전문 강연을 통해 시민들의 지식과 지혜를 더하고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20년을 이어온 장수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인문학·사회·경제·예술·기후위기 등 다양한 시민의 요구와 사회트랜드를 반영해 9강의 특강과 우리 지역의 인재를 초청해 인생 경험과 성공적인 삶의 발자취를 배워볼 수 있는 지역 명사 아카데미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나와 비슷한 다른 사람의 고민을 들어보고 함께 고민하고 해답을 듣는 시간을 통해 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2024 평택꽃나들이’ 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3만6207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전국 최고의 봄꽃 정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 평택꽃나들이는 ‘봄으로 여는 평택의 봄’을 주제로 10만 송이 오색 튤립, 삼색 유채, 비올라 꽃 폭포 등 화려한 봄꽃 밭을 중심으로 꾸며졌으며, 평택시 화훼 농가들이 가꾼 꽃 전시관이 방문자센터에 조성됐다. 첫째 날 개막식에서는 타악클래식의 대가 정건영트리오의 축하공연에 이어 가래떡 뽑기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과 평택 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누었으며, 둘째 날 진행된 V.O.S. 김경록, 필 등 유명 가수가 참여한 힐링콘서트 역시 방문객의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행사에는 반려식물 가꾸기, 꽃 피냐타 터트리기, 꽃바구니·꽃팔찌 만들기 등 봄꽃을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과 평택시 농축산물 홍보·시식 부스가 운영돼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성하게 제공돼 방문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았다. 행사장 부스에서는 평택에서 재배된 농축산물 및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계산3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7일 계산3동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 일원에서 ‘함께 나누는 사랑의 이웃 돕기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사업의 기금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유관기관장, 단체, 지역주민 등 많은 이들이 찾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에서는 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참기름, 들기름, 견과류 등 고품질 농산물을 판매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계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바자회 수익금을 저소득 가정 지원과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반찬 나눔 활동 등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송연옥 부녀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 주민들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게나마 온정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라며 “바쁘신 가운데 한마음으로 즐겁게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을 격려하며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 돕기 행사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나눔 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가 17일 병방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스쿨락(樂)콘서트’ 추진을 시작했다. ‘스쿨락(樂)콘서트’는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과 학업에 지친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를 찾아가는 행사이다. 구는 지난 10년 동안 꾸준히 ‘스쿨락(樂)콘서트’ 개최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12월까지 관내 9개 학교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17일 병방초등학교에서 열린 스쿨락(樂)콘서트의 첫 공연은 계양구립교향악단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익숙한 영화 OST 곡을 아름다운 음색의 바이올린, 첼로, 트럼펫 등으로 선보였다. 18일 계양초등학교에서는 사물판굿, k-pop 댄스, 가요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윤환 구청장은 “스쿨락콘서트가 친구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계양의 미래와 변화의 주역이 될 학생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체험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이 지난 18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열‘2024 자원봉사 한마음대회’ 행사에 참석해 260여 명의 계양구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2024 자원봉사 한마음대회’에는 인천시 각 군ㆍ구 센터 소속 2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증진과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계양구 자원봉사자들은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등 총 15개의 체험부스에 참여하며 행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구 소속 자원봉사단체인 아라천사예술봉사단의 김연아 학생이 봉사자 노래 자랑에 참가해 윤수현의 ‘손님 온다’를 열창하며 관중들의 큰 호응을 얻고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계양구 자원봉사자들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응원하는 지지선언을 추진하기도 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그동안 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봉사자들의 헌신과 아름다운 마음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12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해 중구를 대표하는 관광지에 베고니아·메리골드 등 초화 3,000주를 심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월미도 휴게 쉼터, 연안부두해양광장 등 방문객과 구민이 자주 방문하는 관광시설에 초화를 심고, 주변 환경을 정비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조성을 통한 친환경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또한, 공단은 3월 중구 제1청사, 제2청사, 중구보건소 등 공공청사를 대상으로 외벽청소, 고객 쉼터 도색, 적치물 제거, 배수로 정비 등 구민 편의 제공을 위한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손영식 이사장은 “초화 식재와 환경정비 등 작은 실천으로 방문객과 구민 편의 증진에 기여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 환경정비와 초화 식재, 녹색제품 구매 등 환경보전과 친환경 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