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는 올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활 속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물 절약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작년 경기도 광주시 내 하수처리시설에서 발생한 온실가스의 양은 24,000tCO2eq 온실가스 배출량의 이산화탄소 환산량(CO2eq) 이상이며 오로지 이산화탄소만 발생했다고 가정했을 때, 20년생 상수리나무 숲이 축구장 면적으로 2,000배 이상 있어야 흡수가 가능한 양이다.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광주도시관리공사에서는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설비 개선과 수처리공정 운전 조건 변경 등의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는데 특히 올해는 물 절약에 초점을 맞춰 광주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활 속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물 절약 슬로건 공모전’을 추진한다. 낭비되는 물의 양은 탄소 발생량과 무관하지 않은데 물을 절약할 경우 하수처리를 위한 에너지 사용량이 줄어들어 온실가스 발생량을 감축할 수 있고 수돗물을 생산하기 위한 공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또한 줄일 수 있다. 이에 따라, 본 공모전은 낭비되는 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 중 하나인 탄소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탄소배출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8일 경희수 한방약국과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경희수 한방약국(원장 송수근)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에 총 천만원 상당의 쌍화탕 및 한방감기약 등 4천포를 기부했다.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이날 경희수 한방약국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장애이웃에게 한방 의약품을 무료로 지급하고 대한한약사협회와 건강 상담 등을 진행할 계획을 전했다. 경희수 한방약국 송수근 원장은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을 통해서 보건의료전문직능인 한약사로써 국민 보건에 기여하고 싶다”며 “더불어 장애인들의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한약으로 건강을 지키고 한약사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한근식 관장은 “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계속 이어질 사회공헌에 담긴 의미를 지역사회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수 한방약국은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3대가 대를 잇는 해독 면역 전문 한방전문 약국으로, 최근 '더공진 건강전문연구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3일, 20일 양 일간 관내 12세부터 16세를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제0286B06F-09757호 '마음방역공방' 을 운영했다. ‘마음방역공방’은 자연 친화적인 나무를 사용한 창작 작품 활동으로 청소년의 창의성과 주도성을 향상시키고, 성취감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매년 2회기씩 운영 중이다. 올해는 친환경 목재와 오일을 비롯한 자연 친화적인 재료들을 활용하여 나만의 다용도 선반과 블루투스 스피커를 제작해 청소년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림 학생은 ‘처음 배우는 목공 기본 기술에 흥미롭고, 새로운 체험으로 자기 개발의 계기가 되어 다음 기회에도 목공 프로그램이 있으면 참가하고 싶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특성화 과정으로 최신설비의 우리동네 청소년 목공소 ‘꿈지락스튜디오’를 갖추어 다양한 목공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학교 밖 청소년들과 자기 효능감을 키우고자 하는 적극적인 청소년들의 목공지도자 자격증반도 매년 개설되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높이고 소통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용인시청소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회장 이상대(용인시정연구원장))는 지난 19일 용인시정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는 100만 이상 특례시 및 50만 이상 대도시의 시정책 개발 싱크탱크 협의회이다. 이번 2024년 4월 정기총회에서 최근 설립된 전주시정연구원과 청주시정연구원을 신규회원 승인하였고, 2024년 공동연구 계획 등을 결정하였다. 8개 기관이 공동으로 수행할 연구는 “대도시 권한 강화 법령 정비 및 특례시 권한이양 지원 특별법 제정 방안”연구를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 용인시정연구원에서 정기총회 개최 후, 원삼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현장과 이동‧남사 시스템 반도체 첨단산업단지 일원을 탐방하여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서 용인시의 발전 비전을 살펴보았고, 수도권 메가 반도체 클러스터와 대도시 및 특례시와 네트워크 형성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앞으로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는 용인특례시 정부 등 특례시와 대도시 시정 개발과 공동의 관심사를 협업하는 역할을 활발히 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정장선)은 지난 17일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에 김재영 중앙대학교 前)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재영 상임지휘자는 국립국악관현악단, 경기도립국악단, 안산시립국악단 등 유수의 예술단을 이끌며 제작, 지휘는 물론 조직관리와 국악을 기반으로 한 레퍼토리 활성화 등 우리 국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탁월한 예술단체운영 역량, 다년간의 지휘 경험과 곡 해석력은 새롭게 창단되는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발전에 큰 힘이 될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시립국악관현악단은 향후 수준 높은 공연을 제작할 것으로 보인다. 김재영 상임지휘자는 “우리 국악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매력과 이야기를 평택의 색깔과 방식으로 발현하여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이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예술감독과 상임지휘자 체제를 갖춘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연주단원과 사무단원 채용을 상반기 중 완료하고 하반기 예정되어 있는 창단공연, 2024 대한민국 국악관현악축제 등을 위한 연습과 제작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정장선)은 지난 19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새로 임명된 신임 이사 4명을 비롯한 3기 이사 12명과 감사 2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며 제3대 이사회의 시작을 알렸다. 재단은 올해 초 공모와 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쳐 새로운 이사진을 구성하였으며, 3대 이사의 임기는 2026년 4월까지 2년이다. 이사회는 앞으로 재단의 주요 업무를 심의하고 정관과 규정 제·개정 등을 의결하게 된다. 신임 이사는 총 4명으로서 △염진섭 前)국립합창단 예술감독 △민경오 前)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사무처장 △이주현 現)숙명여대 산업디자인과 교수 △조연제 前)한국음악평론가협회 이사 등이다. 정장선 이사장은 “평택시에 대한 애정과 문화예술에 대한 경험, 문화재단 운영에 도움을 주실 만한 분들을 제3대 이사로 모셨다”면서 “앞으로 재단의 효율적인 조직운영과 발전에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이 23일 수원시 일월수목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0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장인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례시의회의 ‘의회사무처’ 설치 관련 지방자치법 개정 등 특례시의회의 권한확보를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됐다. 김영식 의장은 “앞으로도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특례시의 현안을 논의하고, 특례시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정책들을 발굴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인 고양시를 비롯한 수원시, 용인시, 창원시, 화성시의 의회 의장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2개월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해 특례시의회의 권한 발굴과 정책 제시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다음 제21차 정례회의는 오는 6월 17일 고양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5급(지방사무관) 승진 ▲지역경제과 김원만 ▲감사관 김준우 ▲인사과 김해자 ▲체육진흥과 안훈석 ▲총무과 이미정 ▲인사과 이창근 ▲예산과 전미정 ▲공보관 조난순 ▲회계과 최희정 ▲자원순환과 홍종희 ▲복지정책과 김세열 ▲기후에너지과 조남성 ▲위생정책과 채수범 ▲생태하천과 이광희 ▲상권지원과 김동기 ▲김사관 김유영 ▲재개발과 배정선 ▲토지정보과 우정민 ▲건축안전관리과 유호진 ▲자원순환과 이상용 ▲도시계획과 장세희 ▲도로과 전상언 ▲노인복지과 한대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육군 11기동사단이 장병 대상 양평 지역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사단은 장병들이 국가관·대적관을 확립하면서 지역의 매력도 느낄 수 있는 교육을 위해 지자체와 협업해 탐방 코스를 다채롭게 구성했다. 이번 ‘현장 체험형 지역문화탐방’ 추진은 장병들이 부대 인근 지역의 전·사적지를 방문함으로써 현장에서 몸과 마음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함은 물론, 기존에 각 부대들이 예산 및 출입 등 직접 기관과 협조하던 행정적 소요를 덜어주는데 그 배경이 있다. 코스는 지평의병지평리전투기념관 등 전·사적지 및 박물관과, 두물머리,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등 문화명소로 총 3개를 편성해, 부대별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탄생은 양평군청 등 지역 관계자들의 도움 덕에 가능했다. 장병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해설사를 편성하는 한편, 유료 시설을 무료로 관람케 하는 등 장병들을 향해 문을 활짝 열어주었다. 홍종분 양평군청 관광과장은 "우리 지역을 지켜주는 사단 장병들은 같은 지역 주민이라고 생각한다"며, "장병들이 전역 후에도 양평을 기억하고 다시 찾아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단은 주간·집중정신전력교육과 연계하여 지역문화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이달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다산아트홀에서 ‘찾아가는 문화 나들이’ 학교연계공연으로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공연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문화 나들이’ 공연은 2009년 전국 최초로 집 근처에서 우수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취지로 시작된 남양주시 대표 문화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또한, 2019년부터 학교와 연계한 공연이 추진됐는데, 초등학교 123개 학급, 약 3,000여 명의 학생들이 마을연계 창의적 체험학습을 통해 별도의 여가시간 할애 없이 교과시간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의 첫 공연이 열린 23일,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에 400여 명의 관내 초등학생 관객들을 크게 호응했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관객으로 참여해 어린이들의 열기에 함께하기도 했다. 주광덕 시장은 “찾아가는 문화 나들이 학교연계 공연을 통해 남양주 학생이면 누구나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5월 4일 남양주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가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되니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지난 20일 덕적면 소재 문갑도에서 주민 소득작물인 벙구나물(개두릅, 엄나무)을 테마로 ‘문갑도 벙구나물 축제’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객선 운영 시간에 맞춰 1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 행사(10시~15시)는 벙구나물 따기, 문슐랭 요리대회, 엄나무 액막이 부적 만들기, 마을 투어로, 2부 행사(15시~21시)는 어촌마을 운동회, 노래자랑 등 주민 단합 축제로 진행됐으며 체험객을 포함 140여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축제에 참여한 문갑도 출향민은 “오랜만에 야외로 나가 싱싱한 봄나물을 채취하니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이 흥분되었고, 벙구나물로 나물뿐 아니라 주먹밥, 덮밥, 베이컨말이, 튀김까지 다채로운 요리가 선보여져 벙구나물을 재발견한 것 같다”고 말했다. 문갑도 엄나무는 10여년 전 주민소득사업 일환으로 문갑도마을공동체에서 식재하여 주민소득원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번 행사는 섬 특성화 사업의 주민역량강화 차원에서 문갑도마을공동체 특성화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행사를 주관한 문갑도마을공동체 특성화위원회의 김진규 위원장은 “본 행사를 계기로 전 국민이 벙구나물 하면 문갑도를 떠올려, 맛있는 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자원봉사센터 소속 영흥한마음봉사단은 지난 19일 영흥면 늘푸른센터 강당에서 자원봉사자 10여명과 함께 독거노인 및 노인가구 세대 50명을 대상으로 원예테라피 ‘마음 정원 가꾸기’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음 정원 가꾸기’사업은 ‘2024년 자원봉사단체 우수사업’공모에 당선된 영흥한마음봉사단의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참가자가‘나만의 반려 식물’을 만드는 원예활동을 통하여 스트레스를 낮추고, 정서적 안정과 즐거움을 통해 삶의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봉사자는 “지역 주민 플로리스트의 재능기부 강의에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참가자들이 직접 화분을 만들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어서 보람됐으며,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화분을 댁에 가져가 정성껏 기르면서 얻게 될 기쁨 또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 참여를 통해 지역 내 고령층의 정서적 결핍 등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원하는 ‘볼리비아 추키사파-파디야 지역 관개 시스템 관리 역량강화(2024~2026)’글로벌연수사업(이하 연수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연수사업은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개발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개도국의 경제사회 개발에 필수적인 인적자원개발 및 제도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경국립대학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 농업기반 관개 분야 정책과 산업 발전 모델 습득 △한국 관개시설, 관리기술 현황 및 효과 이해 △한국 첨단 ICT 기반 관개관리정보 기술 습득을 목표로 한다. 사업 기간은 2026년까지 총 3년으로 초청 및 현지 연수도 포함된다. 이에 관련 공무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된다. 1차년도 초청 연수는 9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볼리비아 수자원부 관계자 및 추키사카주 관계자 18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기후변화 적응 관점의 관개 시스템 활용 시설 방문 △한국 성공사례 분석 △한국 농업 생산 기반 및 농업 용수 이용 체계 고도화 정책 습득에 대해 배울 예정이다. 김진택 사업 총괄책임자는 “이번 연수는 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23일 갈월초등학교 집단급식소에서 ‘2024년 식중독 발생 대비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구청 위생과 원인조사반 6명, 보건소 역학조사반 4명, 학교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집단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식중독 확산의 조기 차단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집단급식소에서 조리한 중식을 섭취한 학생 및 교직원 20명이 설사와 복통 등의 증상을 보여 식중독 원인을 조사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구는 집단 식중독 의심환자 신고서 접수 즉시 식중독 원인조사반을 편성하여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후 현장에 신속히 출동하여 환경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현장에서 조리식품 등을 채취하여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식중독균 검사를 의뢰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하여 신속한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며 “지역 내 급식소 관계자께서는 하절기 식중독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위생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3일 교육청 평생학습관 미추홀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장 및 원장 5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 공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통합학교(원) 관리자로서 다양성의 가치를 존중하고 민주적 리더십 함양을 통한 통합교육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공연과 강연으로 진행됐다. 인천 출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댄스와 퍼포먼스 무대는 연수에 참석한 관리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강연은 나사렛대학교 박계신 교수가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장애학생의 정서행동지원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통합교육은 우리 인천 모든 학생을 위한 교육”이라며 “통합교육의 책무성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 일상적 장애 공감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 범계동 행정복지센터와 범계동 주민자치위원회, 범계로데오상인연합회, 범계초등학교, 범계중학교, 평촌고등학교는 23일 동 청사에서 2024년 범계동 특수시책 '주민·학생과 함께 만드는 구석구석 명품 범계동'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범계동에서는 2017년부터 매년 추진하는 ‘범계로데오 깃발거리 조성사업’과 작년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회에서 선정된 ‘마을가꾸기 그림타일 설치’, ‘학교주변 고보조명 설치’총 3개의 사업에 주민과 학생들의 뜻과 참여를 담고자 올해 특별히 관내 학교와 연계하여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각 사업의 디자인 주제는 주민들의 뜻을 담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선정하고, 각 사업 디자인은 각 학교 학생들의 작품을 선정하여 제작하기로 했으며, 설치된 시설물의 유지·관리는 상인연합회에서 지원하기로 하여 동 특수시책의 추진에 민관의 협력을 이끌어낸 사례로 눈길을 끈다. 박학준 범계동장은 “범계동은 주거지·학교·상권이 조화를 이루는 안양의 중심지로서 무엇보다 동 행정에 주민과 학생, 상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여는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시민 모두의 뜻과 참여를 담을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은 22일 ‘찾아가는 학습상담’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실시간 연수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학습상담’은 전문 자격을 갖춘 10명의 학습상담사가 학교로 직접 방문해 대상학생과 1:1로 진행하는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이다. 연수는 △북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프로그램 △찾아가는 학습상담 개요 △학교 및 업무 담당자의 행정적 역할 △채팅창을 통한 질의-응답 순으로 실시됐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심층 진단 검사를 통해 학생의 학습 및 정서 행동 영역을 세부적으로 파악하고 필요한 영역에 대해 맞춤형 학습을 지원해 기초학력보장 안전망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