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3일 양평 두물머리 일대에서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양평청소년문화의집,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과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을 포함한 각 기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참여했다. 이날 청소년들이 서로 친해질 수 있도록 마련된 오리엔테이션과 팀빌딩 활동을 진행하고 청소년운영위원회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미션을 수행하며 둘러보는 문화 체험 투어, 제3회 양평청소년영화제 ‘두물머리 페스타’ 참여 및 현장 프로그램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양평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고, 지역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서로 다른 지역의 친구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박차용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낯선 공간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웃고 고민하며 쌓은 경험은 책으로 배울 수 없는 소중한 배움”이라며, “이번 경험이 청소년들의 시야를 넓히고 앞으로 마주할 세상 속에서 더 큰 용기와 이해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은 지난 23일, 가좌공원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는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다양한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안내, 복지 욕구 조사, 위기가구 발굴 홍보 등이 이뤄졌다. 특히, 지역 내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주민 참여를 적극 독려하는 데 주력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위원은“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어려움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지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가까이서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가좌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가을 신학기를 맞아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8일까지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집단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환절기 일교차와 기온 변화로 인한 식중독 및 노로바이러스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을 보호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재료 위생적 취급 및 보관 상태 ▲냉장·냉동제품 보관 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조리시설 및 조리기구 세척·소독 관리 ▲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등이다. 일산서구 관계자는 “가을철에는 세균성 식중독뿐만 아니라 노로바이러스 등 감염성 질환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집단급식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급식소 운영자와 식재료 공급업체들도 자율적이고 철저한 위생 관리에 지속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일산서구는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1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에 따라, 8월 26일부터 일산서구 전역에서 외국인이 실거주 목적 없이 주택을 취득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수도권 주요 지역의 외국인 투기성 거래를 제한하고 내국인 실소유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거래 면적이 일정 기준(주거지역 6㎡, 상업지역 15㎡, 비도시지역 25㎡ 등)을 초과하는 경우에 적용된다. 효력은 2026년 8월 25일까지 1년간 유지되며,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연장도 검토될 예정이다. 허가구역 내에서 외국인(외국 국적 개인·법인·정부 등)이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을 거래하려면 반드시 구청 시민봉사과에서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하며, 허가를 받지 않은 거래 계약은 법적 효력이 없다. 주택거래 허가를 받은 외국인은 해당 주택 취득일로부터 4개월 이내 입주해야 하고, 이후 2년간 실거주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구청장의 이행 명령에 따라 의무 이행 시까지 취득가액의 최대 10%에 해당하는 이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성사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성사동 희망텃밭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직능단체 회원 50여 명과 동 직원들이 참여해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성사1동 주민자치회 수행의제 중 하나인 ‘희망텃밭 사업’의 일환으로, 이날 심은 무는 오는 11월 수확 후 겨울철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김장 김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용 주민자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참여해 주신 직능단체 회원들께 감사하다. 정성껏 가꾼 무로 김치를 담가 이웃들에게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일 성사1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 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과 도움을 주신 직능단체 회원님들께 감사하다. 올해 연말, 김장 나눔 행사도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송포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배워가는‘2025 청소년 환경 페스티벌’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환경 페스티벌은 9월 27일 호미걸이공원에서 열리며,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무료체험부스, 청소년들이 준비부터 판매까지 직접 참여하는 공유장터(플리마켓)가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성공적인 페스티벌을 위해 체험부스, 공유장터(플리마켓), 자원봉사 등 세 가지 분야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체험부스 운영 참가자는 환경 및 청소년 관련 유관기관 등 체험부스를 운영할 수 있는 개인·단체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9월 16일까지 선착순 10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공유장터(플리마켓) 참가 대상은 9세~24세 청소년이 포함된 개인 또는 단체(팀)으로, 9월 16일까지 선착순 20팀을 모집한다. 자원봉사자는 모집 대상은 14세~24세 청소년이며, 9월 23일까지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봉사자는 행사 운영 보조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송포청소년문화의집 엄경현 센터장은“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페스티벌을 자유롭게 즐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오는 8월 30일 오후 2시, 한양문고 주엽점 데미안문화홀에서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캠퍼스 모의창업프로그램(1기)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주 동안 창업의 전 과정을 경험한 고양시 중·고등학생 11개 팀이 직접 투자자 앞에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가상 투자유치를 모의 체험하는 자리다. 학생들은 ▲아이디어 발굴 → ▲팀 빌딩 → ▲비즈니스 모델 설계 → ▲재무계획 수립 → ▲회사 설립 시뮬레이션의 전 과정을 거쳐 사업계획서를 완성했으며, 이날 무대에서 실제 스타트업처럼 투자 피칭(Investment Pitch)을 경험한다. 발표 후에는 가상 투자자(Virtual Investor)들이 직접 심사와 투자를 진행하며, 사업의 실행 가능성과 혁신성을 평가한다. 이번 모의투자대회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창업을 배우는 단계를 넘어 실제 창업 현장을 체험하는 교육적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 창업 인재를 키워내는 교육발전특구의 비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고양의 청소년들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2025년 고양시 공무직근로자 공개경쟁채용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시 누리집에 채용 직종, 인원 및 채용 일정 등을 공고했다. 채용 규모는 환경관리원 3명, 수로원 4명, 준설원 2명, 조리사 1명, 사례관리사 1명 등 5개 직종 11명이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전일(‘25. 8. 24.) 기준, 고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내국인으로, 직종별 요구되는 자격과 경력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이뤄지며, 고양시 채용시스템을 통해 등록이 가능하다. 9월 13일 필기전형, 10월 중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험방법은 1차 서류전형을 통해 적격여부를 심사하고, 2차 필기전형에서 채용 예정 인원의 5배수를 선발하며, 마지막으로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환경관리원 등 4개 직종은 면접전형 전에 체력전형을 실시하게 된다. 시는 공공업무 수행에 적합한 인력을 선발하고 채용과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3년부터 공무직근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와 고양교육지원청은 오는 27일 백석 업무빌딩에서 ‘2025 고양 미래 진로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중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과 산업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 박람회에는 고양시 관내 중학생 2,000여 명이 참여하며, 지역 기업·대학·기관 등 총 55개 기관에서 82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학생들은 항공, 드론, AI, 로봇 등 신산업 분야부터 제과제빵, 바리스타, 플로리스트,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장은 1층, 2층, 3층으로 나뉜 테마별 체험존(Zone)으로 구성돼 있어, 학생들이 진로를 주제별로 탐색할 수 있다. 1층 ‘FUTURE존’은 항공, 드론, AI, 로봇, 3D 프린팅 등 신산업·공공 분야 체험 부스 16개가 운영되며 4차 산업혁명 관련 미래형 직업 체험 중심으로 구성된다. 2층 ‘GO!YOUTH존’은 제과제빵, 바리스타, 플로리스트, 미디어아트, 방송·영상 제작 등 지역 기반 체험 부스 35개 운영되며, 학생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킨텍스인사(감사)추천공정성강화를위한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지난 21일 제5차 사무조사를 실시하고, 킨텍스 감사 선임 과정과 경영공시의 적법성, 관련 기관의 책임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이날 조사에서 송규근 의원은 킨텍스 엄 감사가 감사직 지원 시 제출한 경력의 진위 여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킨텍스에 자료 제출을 요청했으나, 개인정보 보호법을 이유로 거부당했다. 이에 따라 송 의원은 “자료 제출이 어렵다면 진위 여부만이라도 확인해달라”고 주관 부서에 요청했지만, 이마저도 개인정보를 이유로 사실 확인을 거절했다. 이는 행정의 최소한의 투명성마저 외면한 처사라는 지적이다. 뒤이어 질의를 이어간 김해련 의원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 임원은 현 보직 전 3년 간의 경력을 경영공시에 누락 없이 기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엄 감사는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이를 지키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는 명백한 법령 위반이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저버린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엄 감사가 킨텍스 업무에 문제가 있는지를 조사하고 감찰하는 역할을 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문화재단의 문화예술 전문 교육 프로그램 '2025 하반기 아람문예아카데미'가 오는 9월 4일부터 12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시간 활용이 비교적 자유로운 시민들은 물론 일과를 마친 학생과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평일 저녁과 토요일 오전까지 운영을 확대한다.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열풍으로 이제는 알아야 할 우리 박물관 & 문화유산 - 셰익스피어부터 밥 딜런까지 문학으로 이해해 보는 영·미 문화와 정치 수요일 저녁 열리는 '아는 만큼 보이는 우리 박물관 & 문화유산'(강사 이혜원) 강좌는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해 공주, 부여, 경주 등 국내 주요 국립 박물관, 그리고 북한과 해외에 소재하는 우리 문화유산들을 알아보는 시간이다. 엄선된 유물과 작품을 감상하는 동안 우리 문화와 예술, 역사를 이해할 수 있다. 화요일 오전의 '문학으로 만나는 영·미 문화와 정치'(강사 임소라) 강좌에서는 영·미 문화권을 대표하는 소설과 시, 에세이 등을 통해 영국과 미국 사회의 문화, 정치, 최근 이슈들까지 알아본다. 영문학과 비교문화학 전공자로서 최근까지 미국 공공행정학을 공부하며 국제문제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 2025 고양을 바꾸는 시간 V’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이 행사는 자원봉사자가 직접 무대에 올라 봉사활동 경험과 감동사례를 공유하는 자원봉사 스토리텔링 대회로, 고양시를 대표하는 자원봉사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자원봉사 경험을 발표할 10개팀, 시민청중공감단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동환 고양시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1년간 이어져 온 이번 무대는 고양시의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온 시민들의 열정이 모인 결과”라며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과 나눔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만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대회에는 총 10개 팀의 발표자가 무대에 올라, 자원봉사를 통해 경험한 변화와 배움, 그리고 감동적인 순간에 대해 약 5분간 발표했다. 청중공감단으로 함께한 200여 명의 시민들은 발표마다 뜨거운 박수와 응원을 보내며 깊이 공감했으며, 청중공감단은 “자원봉사의 가치를 직접 듣고 공감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가좌공원에서 ‘제4회 은행나무 연리지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도시 지역인 가좌동과 농촌 지역인 구산동 주민 간 교류와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마을 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 김완규·고은정·심홍순 경기도의회 의원, 김학영·이철조·김희섭 고양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직능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 축제는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 청소년 공연, 다양한 체험 부스, 주민 노래자랑 등으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특히 무더운 날씨에 맞춰 운영된 어린이 물놀이장이 큰 인기를 끌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기원하는 ‘박 터트리기 행사’와 은행나무에 소원지를 묶는 체험 프로그램 등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돼 주민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날 가좌동 통장협의회(회장 백운선)에서는 아이스크림 500개를 무료로 제공해 축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2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및 갑질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주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 △음주운전의 사회적 폐해와 법적 책임 △조직 내외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질 행위의 유형과 예방 방안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사례를 공유하며 직원들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상황의 올바른 대처 방법을 찾고, 건전한 직장 문화 확립과 대민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했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청렴하고 책임감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렴 교육과 실천을 통해 주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3동은 지난 2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부녀회 주관의‘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사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가정을 돕고자 마련됐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날 직접 고추장을 담그고 소불고기 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취약계층 6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일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반찬 나눔 역시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추진됐다. 엄선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며 건강한 식사를 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광영 일신3동장은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일산3동 행정복지센터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수목의 건전한 생육과 쾌적한 녹지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녹지대와 가로수를 대상으로 오는 8월 말까지 병해충 집중 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최근 지구온난화로 기온이 상승하면서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미국흰불나방, 진딧물 등 각종 병해충이 발생해 산림 생태계를 교란하고, 주거지 인근까지 침입해 주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상황이다. 고양대로·강성로 등 회화나무 구간에서는 진딧물이 대량 발생해 방제를 실시했으며, 녹지대에 식재된 꽃사과·산수유·매실나무·회양목 등은 진딧물과 명나방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신도시 조성 이후 30여 년이 지나 대경목으로 성장한 수목은 나무의 높이(수고)가 높아 방제 효율이 떨어질 수 있다. 이에 구는, 생활권 주변과 인접 녹지대 및 가로수를 중심으로 지상 방제와 수간주사 등 다양한 방법을 병행해 해충 밀도를 낮추고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해충은 유충 시기에 방제하지 못하면 피해가 커질 뿐 아니라 더 많은 약제를 사용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조기 방제에 초점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은 2025년 하반기 주민자치회 위원 및 선정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 위원 총 20명(추첨 10명, 심사 10명)을 모집하며, 접수 기간은 9월 1일부터 3일까지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일산동구 장항1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의 사람이다. 또한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 심의 등을 담당하는 선정위원회 위원도 모집한다.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10명 이상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2년 이상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활동한 사람 ▲2년 이상 동 직능단체에서 활동한 사람 ▲2년 이상 비영리민간단체에서 그 임직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 ▲주민자치 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구비서류를 지참해 장항1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구비서류 및 기타사항은 고양시청 누리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주민자치회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무보수 명예직을 원칙으로 주민총회 개최, 자치계획 수립, 마을축제, 주민자치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