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연말 기부 집중 기간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활성화하고, 지난 가뭄 극복 과정에서 전국 각지에서 보내준 따듯한 응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가뭄극복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5일 수요일부터 오는 11월 7일 금요일까지 진행되며, 기간 내 강릉시에 10만 원 이상 온라인으로 기부한 기부자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주요 내용은 ▲선착순 200명에게 네이버페이 1만 원권을 기존 답례품 외에 추가 제공과 ▲강릉 주요 관광지 할인 혜택 확대이다. 특히, 아르떼뮤지엄의 경우 입장권 할인 기존 20%에서 30%로 확대하고 하슬라아트월드는 입장권 할인 기존 20%에서 25%로 확대 적용하며, 이번 이벤트 참가자뿐 아니라 기존 기부자도 올해 말까지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염현찬 특별자치과장은 “이번 이벤트는 가뭄 극복을 위해 강릉시에 보내주신 기부와 응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것”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인 따뜻한 마음이 강릉의 회복과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신경호 교육감과 17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철원군 노동당사에서 열리고 있는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철원 노동당사' 행사를 방문해 역사와 예술이 융합된 현장을 체험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전쟁과 분단의 상징적 공간인 철원 노동당사의 역사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현장 기반 역사교육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관계자들은 철원역사문화공원 일대에서 진행되는 미디어아트 공연을 관람하며 평화와 통일의 메시지를 되새겼다. 특히 이날 관람한 미디어아트 공연은 철원 노동당사의 웅장한 건축물을 배경으로 첨단 디지털 영상을 투사하여, 군국장병의 고마움과 평화의 소중함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보는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신경호 교육감은 "미디어 아트라는 현대적 매체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평화의 소중함과 국군장병의 고마움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행사인거 같다며 많은 관내 학생들이 관람하면 좋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철원 노동당사’ 행사는 철원의 역사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야간 관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5일 강원대학교 미래도서관에서 'AI․반도체 융합 전문인력 양성교육' 발대식을 개최하고 2029년까지 전문인력 450명을 양성한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하여 주관대학인 강원대학교 정재연 총장, 참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방승찬 원장 및 한국생산성본부(KPC) 박성중 회장 등 관계 기관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AI․반도체 융합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한국생산성본부(KPC)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기관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2029년까지 5년간 추진될 예정이다. 아울러, 도와 강원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생산성본부는 AI․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인적․물적 역량을 공유하고, 국비 신규사업 발굴과 기업유치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10월부터 추진되는 한국생산성본부(KPC)의 'DSAC* 및 AI 시스템 반도체 Cluster ASAT' 교육은 AI 기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효과적으로 양성하고 인공지능 시스템 반도체 응용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으로, 향후 6주간 온라인 교육(6개 과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5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5일 이연복 셰프 홍보대사 위촉식과 축제 최종 보고회를 잇달아 개최했다. 이날 오전 11시 40분, 원주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진행된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원강수 시장, 박창호 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연복 셰프, 축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연복 셰프는 국내 대표 중식 요리 명인으로, 대중적인 인지도와 친근한 이미지로 시민들에게 폭넓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 위촉을 통해 원주만두축제의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하며, 만두를 통한 원주의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어 오후 4시 20분, 남산골문화센터에서 열린 ‘2025 원주만두축제 최종보고회’에서는 그간의 준비 과정을 점검하고 프로그램 구성, 교통·안전관리, 홍보 전략 등 전반적인 운영 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또한, 추진위원회, 원주시,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제 전반의 안전관리체계와 교통 통제 계획, 현장 운영 인력 배치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또한, 지난 부스 모집과 쇼케이스를 통해 선정된 32개 음식 부스와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포함해 만두 쿠킹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문화재단은 오는 29일 오후 1시 30분, 춘천 꿈꾸는 예술터 3층 나비움에서 개최되는 ‘K-arts 해외교류 설명회, A부터 Z까지’의 사전접수를 진행 중이다. 본 행사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국제교류 접근성 및 국제교류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된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문화교류 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강원문화재단, 춘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국제교류의 흐름과 실제 준비 과정, 현장 경험담을 공유하며 예술인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문화예술 국제교류에 관한 3회의 전문가 강연으로 구성된다. 강연자들은 모두 해외 프로젝트와 국제교류 경험이 풍부한 현장 전문가로, 실제 사례 중심의 실질적인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예술 분야의 전문가 김이끼 프로듀서(프로덕션 이끼 대표)는 “전통에서 다장르로, 지역에서 세계로: 프로듀서의 확장과 실무”를 주제로 오늘날 문화예술 국제교류의 현주소를 살펴본다. 또한 공연예술 분야 이미진 프로듀서(아트프로젝트보라 프로듀서)는 “국제교류 첫걸음, 어떻게 준비할까?”를 주제로 예술인이 국제교류를 추진함에 있어 파악해야 하는 기본을 짚어본다. 마지막으로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사회적가치 실현과 상생의 가치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한다. 춘천시는 17일 춘천ICT벤처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 춘천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행사 주제는 ‘연대와 협력의 중심, 사회적경제도시 춘천’을 주제로 공공기관, 사회적경제기업, 시민이 함께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가치연구원 나석권 대표와 인기 웹소설 ‘중증외상센터’의 저자 이낙준 작가가 특별강연자로 나선다. 나석권 대표는 ESG와 사회적가치 중요성, 그리고 기업 경영과의 접목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한다. 이낙준 작가는 창작과 재미, 협력의 가치를 사회적경제 관점에서 풀어낸다. 이 밖에도 도내 6개 공공기관과 대학이 참여하는 공공구매상담회를 비롯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의 우수성을 알리는 공공PR경연대회 등이 열려 공공시장의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민관 협력의 기반을 강화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한마당은 공공기관과 기업, 시민이 함께 사회적가치 실현의 길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14일 폭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년~2026년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상영 부시장 주재로 개최됐으며, 회의에는 본청 및 사업소 11개 부서와 육군 제29191부대, 공군 제18전투비행단 2개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겨울철 사전대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강릉시 재난대응시스템의 체계적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행정안전부 겨울철 재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지침에 따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11월 15일부터 다음 해 3월 15일까지 운영하며, 도로 제설대책, 재난상황대응계획, 재해구호물자 및 방재물자 확보·비축, 취약계층 지원·관리 대책 등을 포함한 종합계획을 수립·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율 행정국장은 “우리 시는 매년 많은 눈이 내리는 지역인 만큼, 겨울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시민들께서는 기상예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과 내 집 앞 눈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15일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천군 재향군인회(회장 최해철)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향군회원과 여성회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지켜낸 시간, 이어갈 미래’ 영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향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박주선 문화원장, 이규설 홍천철도범군민추진위원장, 송경석 제13기계화보병여단장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은 ‘향군의 다짐’을 통해 회원 상호 간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향군으로서 국가 안보와 평화 수호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최해철 회장은 “재향군인회는 국가 안보의 중심단체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안보의식 함양과 나라 사랑 정신 고취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군수는 “나라사랑 정신으로 지역과 국가 안보를 지켜오신 향군회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평화롭고 안전한 홍천을 만들어가는 데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기념식 후에는 ‘홍천철도 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양군과 (재)양양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한 ‘2025 양양송이축제’가 지난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양양읍 남대천 둔치 일원에서 개최되어 10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는 연이은 비로 예년보다 약 4만 명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 분위기는 어느 해보다 뜨거웠다. 송이향과 미식이 어우러진 가을 축제 ‘양양의 가을, 송이향에 물들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송이의 향긋한 매력과 지역 미식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송이보물찾기’는 매회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들은 숲속에서 직접 송이를 채취하며 가을숲의 정취를 만끽했고, 현장은 웃음소리와 송이향으로 가득했다. 또한 ‘양양송이 미식가든’에서는 유명 셰프들이 참여해 송이 리조토, 송이 떡갈비 등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였으며, 양양 농특산물 판매장과 송이마켓 부스에도 많은 방문객이 몰려 지역 먹거리 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예술과 감성으로 빛난 야간 콘텐츠 올해 축제는 야간 프로그램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남대천 둔치의 야경을 배경으로 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동안 ‘우리가족, 행복한 순간愛 사진 기록전’ 이라는 주제로 철원문화원 1층 갤러리 태봉에서 다자녀 가정의 사진과 가족 이야기를 전시한다. 본 전시는 철원군의 다자녀가정 가족사진 촬영지원사업의 결과물로 지난 8월부터 관내 거주중인 다자녀(2자녀 이상)대상 40가구를 접수받아 최근 실내촬영, 농촌 스냅 및 관광 명소등에서 사진촬영을 모두 마쳤다. 가족간의 사랑과 유대, 그리고 일상의 행복을 담아낸 이번 전시는 철원군민이 함께 공감하고 따뜻함을 나누는 장이 될 예정이다. 전시 첫날인 10월 20일 오후 2시에는 사진전 개최를 기념하여 다둥이 아빠 개그맨 정성호의 육아공감 토크쇼가 철원문화원 3층 상영관 삼부연에서 열린다. 정성호는 실제 육아 경험을 토대로 웃음과 공감이 어우러진 이야기를 들려주며 가족의 의미와 행복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사진전이 아닌 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군민이 함께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다자녀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존중의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합니다.“ 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과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22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개최하여 지역주민의 고충민원을 상담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달리는신문고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 강원특별자치도 고충처리위원회, 협력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20명의 상담원이 참여하여 모든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과 관련한 민원 상담을 포함하여 소비자피해·지적·생활법률 등 생활 속 고충 불편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상담내용 중 바로 해결이 가능하거나 단순한 질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심층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될 예정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달리는신문고 운영을 통해 군민들의 고충과 애로가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철원군 또한 친절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군민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은 오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5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이번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에 세무부서 전 직원의 체납지방세 책임징수제 실시와 더불어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압류재산을 적극적으로 공매하고 지속적인 번호판 영치, 금융거래정보를 활용한 예금압류 실시 등 채권 확보를 통한 징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일제정리 기간에 자동차 등록번호판 집중 영치를 실시하여 지방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 징수를 강화하며, 타기관과 합동 영치 등 유관기관간 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 고금리, 물가 상승 등 경제 여건 악화로 체납액 전액 납부가 어려운 영세기업과 소상공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를 유도하고 세무 상담을 진행하는 등 납세자 맞춤형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철원군은 이번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을 통해 2025년 지방세 체납액 정리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철원군 세무과장은 “지방세는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는 재원으로 적극적인 체납처분 활동을 통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이 지역 기업 간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취업 희망자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철원군은 오는 29일 철원군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철원군 일자리 및 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소재한 20여 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우수 중소기업 제품 홍보·전시 및 바이어 상담이 이루어지는 기업전시관, 1:1 현장 면접 및 채용이 이루어지는 채용관, 유관기관 취·창업 상담 및 컨설팅이 제공되는 취업정보관,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 타로 등 구직자의 역량 강화 및 스트레스 해소 절감을 위한 부대행사관 총 4개관으로 구성된다. 기업전시관은 11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되며 관내 농공단지 소재 기업체의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전시하고 바이어와의 상담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취업정보관과 채용관은 14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되며, 관내 소재 구직기업과 국가보훈부 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를 비롯한 5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구직자가 양질의 일자리를 찾고, 기업은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실질적인 고용 연결의 장으로 마련된다. 박람회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철원군민, 사회진출·정착을 앞둔 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주최하고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춘천 애니토이페스티벌’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춘천을 대표하는 가족 참여형 축제인 이번 행사는 ‘꿈꾸는 아이, 꿈꾸던 아이’라는 주제로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의 장을 마련한다. 어른이 된 우리가 간직한 추억과 현재 아이들의 동심을 이어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개막식 ▲이은결 스페셜 ▲브레드이발소 싱어롱쇼 ▲베리와 함께하는 헬로카봇 싱어롱쇼 ▲애니메이션 상영회 ▲버스킹공연 ▲자이언트 컬러링북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강원콘텐츠코리아랩·강원메타버스지원센터·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 등과 연계하여 문화콘텐츠, 메타버스, VFX 산업 등 지역 기반의 특화 콘텐츠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와 전시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키즈, 키덜트, 패밀리 콘텐츠별 9개 체험프로그램과 30여개의 완구 기업 전시ㆍ판매존이 운영되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공연 일정 및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춘천애니토이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춘천애니토이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과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4년도 도시재생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 중인 대화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대화 치유 미식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화면은 우수한 농산물과 식재료, 그리고 예로부터 이어져 온 ‘대화과방’이라는 특색있는 지역 식문화를 지닌 곳이다. 이번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그린바이오 산업과 지역 식문화를 접목한 프리미엄 미식 콘텐츠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화과방’은 경조사 때 열 가지 남짓한 음식을 한 상에 푸짐하게 내어놓던 대화면만의 전통 음식문화로,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상징하는 지역 고유의 문화유산이다. 이번 ‘대화 치유 미식학교·미식회’는 주민과 상인, 학생 등 평창군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여자는 자신만의 음식 요리법을 상품화하고 판매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전문가의 조리 기법과 메뉴 개발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교육을 마친 수강생들은 지역 미식 행사에서 직접 개발한 음식을 선보이는 기회도 얻게 된다. 윤전우 평창군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평창군과 대화면의 다양한 음식과 고유의 식문화를 계속 이어갈 수 있는 좋은 매개체로서의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교육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2025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총회 개최를 기념하여 오는 17일 오후 5시, 평창올림픽플라자 잔디광장에서 ‘하나 되는 평창, 군민 화합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감동을 다시금 되새기고, 군민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음악회로, 지역 주민은 물론 방문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무대가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같은 날 열리는 평창올림픽플라자 개관 기념식에 이어 진행되어, 지역의 문화적 의미를 한층 더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음악회에는 홍지윤, 김기태, 박구윤, 아리엘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출연해 흥겨운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용호 군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음악회가 군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과 소통의 무대이자, 평창의 문화적 정서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천군이 교육부가 시행한 전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화천군은 교육부로부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으며, 향후 교육발전특구 정식 지정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은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공교육 혁신을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했다. 화천군은 도입 첫해 시범지역 선정돼 사업비 90억원을 확보했으며, 시범지역 중에서도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화천군은 교육부의 운영평가에서 특구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법적, 제도적 기반 구축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지자체가 직접 온종일 돌봄을 선도하는 사례를 보여줬을 뿐 아니라, 그 성과의 확산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했다. 화천군은 2014년 민선 6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10년 이상 교육지원과 돌봄 관련 정책들을 군정 최우선 순위에 두고 추진 중이다. 실제로, 화천군은 전국 최초의 지자체 주도 온종일 돌봄시설인 화천커뮤니티센터를 지난해 2월 화천읍에 준공해 맞벌이 부부의 보육 부담을 해소했다. 또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