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해수 온도 상승으로 해파리와 상어 등 유해 생물의 해수욕장 출현이 증가함에 따라, 도내 주요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유해생물 방지망 설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최근에는 고성 앞바다에서 낚시 중 청상아리가 잡히는 사례도 발생하면서 여름철 피서객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처음으로 도비 45백만 원을 투입해 동해안 14개 주요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유해생물 방지망 설치를 지원한다. 당초에는 1개소당 15백만 원의 설치비를 기준으로, 6개 시군 10개소 설치를 계획했으나, 어업인의 적극적인 협조로 실질 단가를 대폭 낮춰 총 14개소에 방지망 설치가 가능하게 됐다. 아울러 절감된 예산 3,700만 원은 추가 방지망 설치가 필요한 해수욕장에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양양군은 어민들이 사용하던 그물을 재활용하고 어촌계가 자체 설치를 진행해 설치비를 절감했고, 고성군은 그물 제작비만 예산으로 지원하고, 방지망 설치비와 어선 임대료는 마을 자체 예산으로 부담함으로써 예산 효율성을 높였다. 이번 협력으로 어민의 선박을 임차하고 지역 인력을 투입함으로써 전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가 이르면 8월 중 개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태백·삼척 조기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은 총사업비 7,168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 사업으로 지난해 6월 태백 장성광업소와 올해 6월 삼척 도계광업소의 조기 폐광에 따라 약 8.9조 원 규모의 지역 경제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체 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태백은 총 4,001억 원을 투입해 장성광업소 부지에 청정메탄올 생산‧물류기지, 핵심광물 산업단지 등으로 구성된 미래자원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 청정메탄올은 선박의 연료로 활용되는 친환경 에너지로, 현재 선박은 전 세계적으로 디젤에서 친환경에너지로 전환하는 추세에 있어, 향후 높은 성장 가능성을 지닌 블루오션 분야로 평가되고 있다. 핵심 광물은 현재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지질연구원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추진 중이다. - 삼척은 총 3,167억 원을 들여 도계광업소 부지에 암 치료를 위한 중입자 가속기 기반의 의료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이는, 현재 삼척에서 추진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은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제306회 철원군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21일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기정액 대비 307억원 증가한 6,332억원으로 일반회계는 기정예산 대비 261억원이 증가한 6,085억원이고 특별회계는 45억원 증가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철원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에 36억원 m철원형 청년 주택사업에 10억원, 철원군 소상공인 특례보증에 4억원, 성재산 도립공원 진입로 도로확포장에 10억원, 군도 1호선 도로확포장사업에 10억원,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에 3억원, 맞춤형 건강증진 재활센터 건립에 27억원, 무기질비료 가격 안정 지원에 3억 6천만원, 누수관 복구비에 5억원, 지방상수도 시설개량사업에 14억원 등이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군민들이 느낄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선제적·확장적 재정정책으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며 “예산집행과 사업 추진이 신속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오는 11월 26일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실조사에서는 특히 △100세이상 고령자의 생존 여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조사, △사망의심자의 생존 여부, △복지 취약계층 주민등록지 실거주 여부, △장기 미인정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실태조사를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조사는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정부24 앱을 활용한 비대면 조사를 먼저 실시한 후, 9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는 공무원 및 통장이 직접 세대를 방문하는 대면 조사로 진행된다. 각 세대에서는 방문 조사 시 공무원증 및 사실조사원 증명서를 패용한 공무원이나 통장인지를 확인 후 조사에 응하면 된다. 사실조사 결과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가 일치하지 않을 경우,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 사항을 직권으로 수정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자진 신고한 경우에는 과태료를 1/2에서 최대 3/4까지 경감받을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법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제22회 평창대관령음악제 개최에 맞춰, 오는 23~26일까지 3박 4일간 평창, 태백, 정선, 강릉 일원에서 문화예술 향유와 도정 현안 점검을 병행하는 현장 중심의 일정을 추진한다. - 제22회 평창대관령음악제는 예술감독 양성원의 지휘 아래 ‘Inter Harmony(조화의 나눔: 경계를 넘는 음악적 영감)’을 주제로 7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11일간 평창 알펜시아를 중심으로 도내 전역에서 개최된다. - 올해 음악제는 브리튼의 오페라 ‘나사의 회전’ 국내 첫 콘서트 버전 공연을 비롯해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밤’, ‘국경을 넘는 하모니’, ‘평창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등을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과 국내외 차세대 음악가들이 함께하는 무대로 구성된다. - 이 외에도 대관령아카데미, 전문가 특강, 아티스트와의 대화, 도내 9개 시군 찾아가는 음악회 등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제의 대중성과 확장성을 한층 강화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음악제 개막 공연 ‘부활’을 시작으로 4일간 주요 공연에 연이어 참석해, 예술감독과 출연진,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고, 문화예술인과의 교류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소년소녀합창단(단장: 추증자) 단원 36명은 오는 24일 싱가포르 빅토리아홀에서 열리는 『제4회 아시아합창 그랑프리 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아시아합창 그랑프리 대회는 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에이시아, 필리핀 5개에서 실시한 국제합창대회에서 그랑프리 대상을 수상한 팀들만 참가해 경연을 펼치는 세계적인 대회이다. 철원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2024년 7월 제주도에서 열린 『세계청소년합창축제·경연대회』에서 그랑프리 대상, 최고지휘자상 등 6관왕을 수상하여 아시아합창 그랑프리 대회의 참가자격을 얻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한국을 넘어 세계무대에서 철원의 이름을 알리게 된 철원소년소녀합창단이 자랑스럽다. 합창단이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세계에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은 지난 16일 14시 철원군청 2층 종합상황실에서, 오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철원 김화읍 화강 쉬리공원 및 김화 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통한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유광종 철원군 부군수 주재로 철원군 및 철원경찰서, 철원소방서, 한국농어촌공사 철원지사, 한국전력공사 철원지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및 '지역축제 안전관리지침'에 따라 다중이 모이는 축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으며, 축제장 시설 구조 및 관람객 동선, 안전요원 배치 계획, 응급상황 시 비상대응 체계, 폭염·수상안전·교통 통제 및 미비 사항에 대한 보완 사항 등 다양한 안전관리 방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고, 축제 주최 측이 수립한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철원군은 오는 7월 30일과 31일, 행정안전부, 철원소방서 및 철원경찰서와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심의에 따른 보완사항의 반영 여부 및 기타 위험 요인 등의 사전 발굴·제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난 16일 철원군청을 방문해 2025년 에너지취약게층을 위하여 총 100가구(가구당 100,000원) 냉방비 지원금 천만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냉방비 지원금은 관내 거주 중위소득 100%이하 에너지 취약계층 100가구를 6개 읍·면 복지부서의 추천을 받아 행복e음으로 연계된 대상자에계좌 송금하는 방식으로 지원됐으며 이현종 철원군수는 고물가시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냉방비를 지원하여 저소득층 가구의 여름철 냉바비 부담을 줄이는데 많은 도움을 되길 바란다며, 공동모금회에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철도산업협회가 홍천군에 기증한 “2025년 철도산업 기술세미나” 전시 사진 작품을 행사 공동 주관기관인 국가철도공단이 7월 17일 직접 전달했다. 해당 사진은 지난 △6월 26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철도산업협회,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가 공동 주관한 “2025년 대한민국 철도의 날 기념식”과 △7월 10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철도산업 기술세미나” 행사장에 전시됐던 사진으로 세계철도와 한국철도의 역사를 담은 22점의 사진 작품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철도의 날 기념식”에 직접 참석해 대한민국 철도분야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를 위한 세일즈 행정을 펼쳤으며, 이러한 적극적 행보가 계기가 되어 기념식장의 전시 작품을 홍천군으로 기증받게 되는 인연으로 이어졌다. 이번 기증은 국가철도공단 철도산업정보센터 이지영 차장이 직접 홍천군을 방문하여 작품을 전달했으며, 홍천군에서는 이른 시일 내에 해당 작품을 기획 전시하여 예비타당성조사가 막바지인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유치 붐을 더욱 고취시키는 계기로 삼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20일 홍천군 화촌면 장평리의 수박작목반에서 수박 수확 및 출하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홍천 수박은 전량 비가림 시설에서 재배하며 화분매개 수정벌 사용으로 수정률이 높고, 적정 토양수분 관리로 장마철 직후 출하에도 아삭하고 달콤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2025년에는 보조사업을 통한 지원으로 화분 매개 수정 벌, 수박 모종을 지원했으며 최근 가격상승, 꿀벌 소실 등으로 수정 벌을 구하기 어려워진 만큼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수정으로 수박 생산향상 등 농업 현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출하된 수박은 약 38,000원/10kg의 가격에 대구로 전량 납품될 예정이며, 수박 수확 이후에는 해바라기를 2모작으로 정식하여 소득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 문명선 소장은 “일교차가 큰 지역의 비가림 시설에서 생산된 홍천 수박은, 고당도와 아삭한 식감으로 매년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는 만큼, 앞으로도 홍천 수박을 많이 사랑해 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안정적인 고품질의 수박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한 제5기 귀농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성공적인 귀농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홍천군 청소년수련원(두촌면)에서 진행했다. 교육과정은 홍천군 소개 및 농업현황,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홍보, 귀농정책 이해 등 이론교육과 함께 성공적으로 정착한 선배 귀농인의 농장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교육 대상은 농협대학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는 교육참가자 30명이며, 농협대학산학협력단장(이상열)이 1박2일 교육에 함께 참여했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 문명선 소장은 “농협대학교산학협력단과의 교육사업 협업으로 상호이해와 교육 협력을 통하여 도시민의 성공적인 전원생활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6일까지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실조사에서는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의심자, ▲복지취약계층, ▲장기 미인정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등의 ‘중점 조사대상’ 세대 조사를 집중 운영할 예정이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7.21.∼8.31.)를 진행한 이후, 이장 및 읍·면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하여 확인하는 방식으로 조사(9.1.∼10.13.)가 진행된다.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 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2022년 사실조사부터 도입된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이에 참여한 경우라면, 이후 진행되는 방문 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반드시 방문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사실조사 결과 주민등록사항을 고칠 필요가 있다면 지방자치단체가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사항을 직권으로 수정(10.24.∼11.19.)하게 된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지난 18일 홍천군문화센터에서 '노인통합돌봄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지역 통합돌봄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초고령 시대에 대응하여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통합돌봄체계의 취지 아래 마련됐다. 홍천군은 보건복지부의 '기술지원형 통합돌봄 시범사업'에 선정(2024.12.)된 이후, 2025년 1월 통합돌봄 TF팀을 신설하고 건강보험공단, 보건소, 일차의료기관, 복지관 등과 유기적인 협업을 구축해 왔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지역 내 10개 읍·면에서 활동할 '돌봄자원봉사단' 91명을 공식 위촉하고, 주민 중심의 돌봄공동체 실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돌봄자원봉사단은 다음과 같은 실질적인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어르신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필요한 생활정보를 안내하거나 말벗이 되어 정서적으로 지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발굴해 행정복지센터 및 관련 기관과 연결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군과 위탁기관이 지정하는 각종 돌봄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 안에서 이웃이 이웃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2025년도 홍천군민대상에 문화예술 한종원(68), 체육진흥 서재성(79), 사회봉사 이영복(60), 지역개발 차동현(66), 효행 박인숙(58), 애향 고광만(71)씨를 각각 선정했다. 홍천군은 7월 17일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2025년 홍천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6개 부문의 분야별 자격요건 및 공적 등을 심사하여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문화예술부문 한종원 씨는 29여 년간 (사)한국국악협회 홍천지부와 (사)한국미술협회 홍천지부로 활동하면서 지역의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며, 미술, 서예, 사진,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창작활동을 펼치며, 각종 대회 수상을 통해 홍천군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체육진흥부문 서재성 씨는 제4대에서 제6대까지 홍천군생활체육협의회 회장으로 역임하며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해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는 데 큰 역할을 했고, 생활체육을 지역행사와 연계하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군민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지역 발전에 이바지했다. 사회봉사부문 이영복 씨는 홍천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취약계층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영재 홍천군수가 지난 17일 최근 집중 호우에 따른 관내 재해 위험 지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신영재 군수는 이날 서석면 풍생선(서석210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내촌면 화상대리 쌍둔지 자연재해위험개선 지구와 화상대교(내촌201호선) 개축 현장 공사 현장 등 재해 위험 지역을 방문하여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영귀미면 성방선(영귀미101호선) 위험도로 개선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철저한 관리와 대응을 당부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속적인 강우로 인한 지반 붕괴, 토사유출, 산사태 위험에 대비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주기적인 점검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여름철 호우 대비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지속적인 예찰 활동과 함께 비상 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폭염과 폭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과 평창관광문화재단은 오는 8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대화면 일원에서 열리는 ‘2025 평창더위사냥축제’가 NH농협은행 평창군지부를 비롯한 주요 후원사들의 든든한 지원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의 공식 후원사로는 NH농협은행 평창군지부, 대화농협, 대화신협, 평창영월정선축협 대화지점, 빙그레, 모나용평, 농업회사법인 대학두유(주), 한국전력공사 중부건설본부, 강원감자영농조합법인, 대화면사회기관단체가 참여해 축제 운영 전반에 걸쳐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후원사들은 축제 기간 브랜드 부스를 운영해 지역 농축산물과 특산물, 시원한 음료와 간식 등을 제공하고,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후원사들이 마련한 체험존, 포토존, 증정 이벤트 등은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후원은 단순한 협찬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평창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대화면을 비롯한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의 의미를 담고 있다. 평창군은 후원사들과 함께 축제 기간 내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 운영에 힘쓰는 한편, 참여 기업과 기관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도가 오는 11월 26일까지 전 도민 대상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함에 따라, 평창군 또한 전 군민을 대상으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7월 21일을 시작으로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조사 대상자가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맞벌이․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인한 부재 세대 문제를 해결하고, 대면 조사에 대한 반감 해소, 조사 효율성을 높이는 측면에서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주민등록 사실조사 추진 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 기간 이후인 9월 1일부터 10월23일까지 진행되며,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중점 조사 대상 세대의 경우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반드시 방문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5년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복지 취약계층(보건복지부의 복지위기가구 발굴 대상자 중 고위험군) 포함 세대 ▲사망 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세대 ▲5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