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립해양과학관은 제30회 바다의 날(매년 5월 31일)과 바다주간(5월 24일 ~ 6월 9일)을 기념해 2025년 해양과학 이슈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팝업전시를 오는 8월 17일까지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팝업전시는 2024년에 관람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해양과학에 대해 궁금 한 것을 질문하면 국립해양과학관의 전문가들이 답을 해주는‘무엇이든 물어보세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수집된 224개의 질문 중 30개를 선정하여 전시로 선보이고 있다. 질문은 ‘물고기는 어떻게 오줌을 누나요?’, ‘바다 점액(바다콧물)은 어떻게 만들어져요?’ 등 다소 엉뚱하고 유쾌한 질문도 있지만 ‘파도는 어떻게 생기는 거예요?’처럼 관람객들이 자주 묻는 질문과 해양과학을 깊이 들여다 볼 수 있는 질문 등을 선별하여 구성했으며, 질문에 맞는 답변을 찾아보는 놀이형 전시물을 통해 전시를 더욱 유익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박선영 전시기획운영2팀장은 “이번 전시는 해양과학 관련 궁금증을 바로 알고 해양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외철 국립해양과학관장도 “국민들이 바다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토교통부와 수원특례시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ITS 아태총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ITS 관련 민관의 정책·기술 교류, 국가·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국제협력의 장으로, 한국에서는 2002년 서울 ITS 아태총회 이후에 23년 만에 개최된다. 이번 수원 ITS 아태총회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Hyper-Connected Cities by ITS)를 주제로, 아태 20여 개국의 전문가와 국내 ITS 산·학·연 관계자, 일반 시민 등 약 1만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12개국 장·차관급 인사들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총회 첫날인 28일 오전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각국 장·차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및 ITS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조직위원장인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개회사에서 아태총회 주요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서 총회장인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재준 수원특례시 시장이 환영사를 할 예정이다. 환영사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이 27일 시청공원 내 현충탑 광장에서 열린 현충탑 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제막식 행사는 성남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하여 국가보훈부 장관, 보훈 및 안보단체 회원, 성남시민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기존 수정구 태평 4동에 위치하던 현충탑은 지어진 지 51년(1974년 6월)이 지나 시설이 낡은 데다가 시민 접근성이 떨어져 이전하게 됐으며, 시청공원 1,345㎡ 부지의 중앙에 18m 높이로 세워졌다. 현충탑 정면엔 육해공 호국영령 3명의 청동 조각품과 향로대가 설치됐으며, 양쪽에는 파도 모양의 석조 조형물을 설치해 지역 국가유공자 397명의 이름과 건립 취지, 헌시 등을 새겨 넣었다. 주 기둥의 맨 위 양쪽에 성남 시화인 철쭉꽃잎 조형물이 태극 모양의 원형구를 떠받치고 있는 형태이며, 이는 나라의 혼이 물결로 세게 솟구쳐 올라 태극으로 완성됐음을 상징한다. 안광림 부의장은 “이 땅을 지켜낸 수많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잠들어 있는 현충탑은 과거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는 것을 넘어 미래 세대에게 계승해야 할 정신이 담긴 소중한 공간”이라며, “성남의 중심이자 시민의 공간에 현충탑이 새로 자리한 만큼 시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재외동포청이 주최하고 인천시가 지원하는 ‘2025 제27차 세계한인차세대대회’가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26개국에서 각국 공관의 추천을 받은 25세부터 45세 사이의 차세대 한인 리더 66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각국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글로벌 인재들로, 앞으로 한민족 네트워크를 이끌어갈 핵심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회는 설명회와 개회식을 시작으로, 재외동포 관련 사례 발표, 주제별 토론, 종합 토론 및 국회 방문, 문화 체험, 폐회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고, 글로벌 한민족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정책과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특히, 시 홍보 영상과 함께 ‘2025~2026 재외동포 인천 방문의 해’의 주요 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인천의 글로벌 도시 이미지를 국내외에 각인시킬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는 ‘2025~2026 재외동포 인천 방문의 해’를 지정하고, 재외동포들과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지난 24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일원에서 개최된 ‘제5회 허난설헌문화제’가 약 2,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허난설헌문화제’는 조선시대 대표 시인 ‘허난설헌’의 삶을 기리며 남겨진 문학을 중심으로 개최됐다. 청년들이 직접 선정한 슬로건 '난, 설헌'을 통해 허난설헌의 짧지만 빛나는 생애를 기념하는 동시에 현대 청년과 예술가들의 주체적인 삶의 태도를 조명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전국 백일장 공모전’은 시(운문) 부문으로만 진행됐으며, 서울, 경기, 강원, 전라, 경상, 제주 등 전국에서 총 187명의 참가자가 신청하여 백일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됐으며, 최우수상(경기도지사상), 우수상(광주시장상), 장려상(광주시문화재단대표상) 등 총 7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작년에 이어 '허난설헌의 생애'를 주제로 열린 인문학 강연은 허난설헌 시선집 '그대 만나려고 물 너머로 연밥을 던졌다가'의 저자인 나태주 시인이 그녀의 작품 세계와 그 안에 깃든 조선시대 여성의 삶과 문학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의회는 6월 2일부터 26일까지 25일간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6월 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6월 5일 현장확인, ▲6월 9일부터 17일까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활동, ▲6월 18일 시정질문, ▲6월 19일부터 2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6월 26일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고 마무리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현장확인을 통해 관내 주요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의정활동에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고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답변을 통해 집행부의 시정 추진 현황에 대해 점검하고 개선방향을 모색한다. 또한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2025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한다. 신동화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2024년의 시정 운영을 되돌아보며 구리시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이정표를 제시할 중요한 회기로, 제9대 구리시의회의 마지막 행정사무감사가 예정되어 있는 회기이기도 하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으로 시민들께 체감되는 결과를 일궈내기 위해 최선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고성군 성대리 출신의 고(故) 이성선 시인을 기리는 제1회 '이성선 문학축전'이 오는 9월 처음으로 열린다. 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은 이성선 시인 기념사업회(회장 이선국)와 함께 시인의 문학적 유산을 계승하고 지역문화로 확장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성선 시인은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관계를 주제로 한 섬세하고 사유 깊은 작품 세계를 구축하며 한국 현대시사에서 독자적인 위치를 차지한 시인이다. 이번 축전은 그의 문학적 가치를 지역의 인문 자산으로 재조명하고자 기획됐다. 문학축전의 서막은 5월 28일, 시인의 고향인 성대리 마을회관에서 열린다. 극단 루트가 지난해 완성한 이성선 시인 영화를 성대2리(오후 2시)와 성대1리(오후 5시) 마을회관에서 주민들 대상으로 상영한다. 이 작품은 시인의 시를 주민들이 직접 낭송하는 과정을 통해 시인의 세계가 주민의 일상과 정서에 스며드는 모습을 담아낸 작품이다. 현장에서는 아코디언 라이브 연주가 함께하고, 시인의 대표 시를 엮은 소책자도 배부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문학축전은 오는 9월 20일 전후로 계획되어 있으며, 시인의 사유를 다층적으로 조명하는 문학 세미나,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평택시문화재단(이하 재단)이 평택 연고 시각예술작가의 작품을 어디에서든 감상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재단은 평택시 시각예술자산 축적 및 문화예술생태계 선순환에 기여하기 위해 2022년도부터 2024년도까지 평택 연고 시각예술작가의 작품을 구매해왔으며, 현재 총 38명 작가의 작품 47점을 보유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 소장품들은 전시와 같은 한정된 기회를 통해서만 관람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PC, 휴대폰 등 인터넷 환경과 연결된 기기가 있다면 언제든지 감상할 수 있다. 이상균 (재)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평택의 우수한 시각예술과 작가를 기관 및 작가 본인 차원에서 외부에 홍보할 수 있는 채널이 생겼다는 의미도 있다”라며 “평택 시각예술 자산과 정보를 지속적으로 축적, 아카이브하여 평택시립미술관 건립 기반을 마련하고 소장품 사업을 미술은행사업으로 확장하는 등, 시민과 창작자 모두의 삶에 긍정적으로 기여하는 재단이 되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2025년 미술 소장품 구매 공모를 5월 내 추진할 계획이다. 2022년부터 추진되어온 이 사업은 평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결혼 초기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대상자를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결혼·출산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신혼부부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여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주거복지 정책이다. 2023년부터 시행되어 그동안 1,756가구에 총 50억 원의 이자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1,400여 가구에 28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도내 거주 중인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신혼부부로서,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 원 이하 무주택자가 전·월세 주거자금 대출을 받은 경우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대상자는 대출 잔액 1억 원 한도 내에서 연 3.0% 이자 상환액을 최대 연 300만 원, 2년간 총 6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소득 수준과 자녀 수 등을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신청은 ‘강원혜택이지’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이종구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신혼부부의 대출이자 부담을 줄여 결혼 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7일 태백 지역 최초의 수소충전소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착공한 수소충전소는 국도 제38호선 구간 내 유일한 수소 인프라로, 총 30억 원(국비 15억, 도비 7.5억, 시비 7.5억)이 투입되어 기존 민간 LPG 충전소 부지를 활용한 민관 협력 방식으로 조성된다. 충전소에는 시간당 25kg의 수소 충전이 가능한 디스펜서 1기가 설치되며, 수소 승용차 약 5대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로 운영된다. 특히, 향후 수소차 보급 확대에 따라 시설 확장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중·장기적 수요 증가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도는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준공 이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완공 시에는 국도 38호선을 비롯해 강원 내륙 및 중·동부 산악권을 통행하는 수소차 운전자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태백 수소충전소 구축은 강원 내륙 산악지역에 친환경 교통 인프라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에 전략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5월31일)을 맞이래 ‘금연 퀴즈 워크온 챌린지’를 오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워크온 챌린지는 걷기뿐만 아니라 금연에 대한 퀴즈가 준비되어 전자담배에 대한 잘못된 정보들을 알리며 군민들에게 전자담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챌린지가 진행되는 8일간 목표 걸음 수인 60,000보를 달성해야 하고 워크온 게시판에 게시된 금연 퀴즈를 풀어야 성공하는 챌린지이다. 챌린지가 진행되는 기간 내에 목표를 달성한 지역주민 선착순 500명에게 소정의 성공 물품이 제공된다. 상품 수령 기간은 6월 10일(화)~6월 11일(수)로 점심시간 12~13시를 제외한 업무시간에 보건소 2층 금연 클리닉에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이번 워크온 챌린지를 통해 군민들이 세계 금연의 날에 관하여 관심을 가지고 전자담배에 대한 오해와 올바른 정보를 통해 금연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금연 퀴즈 워크온 챌린지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홍천군보건소 금연 클리닉(430-4051, 40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내촌면 번영회는 26일 내촌면 화상대리 일원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수확한 쌀을 기부하기 위해 모내기를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내촌면 번영회가 봉사활동의 하나로 이왕재 내촌면 번영회장을 비롯한 번영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직접 논을 일구고 모를 심었다. 또한 번영회원들은 모내기를 시작으로 수개월간 정성껏 벼를 키워 추수까지 진행하여 쌀을 마련할 계획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장기 프로젝트는 지역사회의 따듯한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내촌면 번영회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나눔과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조정순 내촌면장은 “직접 농사를 지어 기부하는 번영회의 활동은 전국적으로도 드문 사례로, 지역 복지의 모범적 사례로 손꼽을 만하다”라며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26일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교육장에서 열린 ‘국회의원과 함께 하는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간담회’에 참석해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이 자리에 함께했다”며 “사회복지사의 삶이 자랑스러운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경자 의원을 비롯해 김문수 후보 직능본부장 김선교(여주·양평), 김예지(비례) 국회의원, 김정호(광명), 김재훈(안양), 이혜원(양평) 경기도의원,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회복지사 경력 100% 인정 △인건비 가이드라인 준수 △정년 연장 △경력관리시스템 도입 △처우개선비 인상 및 지급대상 확대 등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 과제가 제안되었으며, 이는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공약으로 제시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의 단계적 현실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체계 구축 등과도 방향을 같이한다.한편, 최근 김문수 후보의 봉사활동 미담이 다시 주목받으며 ‘파·파·미(파도파도 미담)’라는 별칭이 회자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 북도면은 지난 26일 모도리 강돌해변 및 인근 등산로 등에서 클린업데이 대청소를 실시하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와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린업데이 행사는 신시모도, 장봉도를 포함한 관광지 및 청소취약지에 대한 쓰레기 방치상태를 확인하고, 그 중 모도리 해변 및 인근 등산로를 정비 대상으로 선정하여 북도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되었다. 행사에는 주민들과 면 직원 약 40여 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쳐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생활쓰레기 및 해안쓰레기 등 약 3톤을 수거했다. 한경주 북도면장은 “이번 행사 후에도 주요 관광지 및 청소 취약지 등에 중점적으로 환경정화 행사를 진행하여 주민에게 쾌적환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누구나 찾아오고 싶어 하는 섬을 만들기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옹진군 연평면은 27일 당섬 선착장에서 “생활 속 물 절약 나부터 실천”을 슬로건으로 물 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연평마을상수도협의회, 연평면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섬 지역의 제한된 담수 자원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주민들의 물 절약 실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절수 실천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물 절약 실천을 위한 생활 수칙을 안내하는 활동을 펼쳤다. 주요 홍보 내용으로 ▲설거지 통에 물 받아쓰기 ▲양치컵 사용하기 ▲세탁물은 모아서 한 번에 세탁하기 ▲샤워시간 줄이기 등의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절수 방법이 포함되었다. 황준철 연평면장은 “연평도는 지리적 여건상 수자원이 매우 한정되어 있어 물 절약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주민 참여를 통해 물 절약 실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농협중앙회 경기검사국(국장 유승민)은 농번기를 맞아 27일 오산시 서동에 위치한 화훼농가를 찾아 모종 나르기 일손 지원에 나섰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자 경기검사국 직원들은 관내 화훼농가를 찾아 모종 나르기 등을 실시하며 일손을 도왔다. 유승민 국장은 “농번기를 앞두고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부담을 줄이기 위해 부족하나마 작은 도움이 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고, 앞으로도 농촌 현장을 찾아 농가의 다양한 영농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27일 그랜드오스티엄 CMCC홀에서 ‘제3회 해외파병 용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국을 떠나 머나먼 타국의 전장과 현장에서 자유와 평화, 인류 공영의 가치를 지켜온 해외파병 용사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호국보훈도시의 위상에 걸맞게 지난해부터 해외파병 용사의 날 기념식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예우 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시 주관행사로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인천시교육청 교육감, 인천해역방어사령관, 육군 제17보병사단 행정부사단장 등 관계 인사를 비롯해 보훈단체장, 인천지역 월남전 참전 용사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전부대기 입장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파병 동영상 시청,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헌정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6·25전쟁 당시 유엔군으로부터 받은 소중한 도움을 잊지 않고, 국제사회가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연대와 책임의 정신으로 함께해 왔다”라며 “인천시는 성공적인 임무수행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해외파병 용사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