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이 수원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종합사회복지관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전문인력과 예산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 의원은 31일 수원특례시의회에서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관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시민 복지 향상과 종합사회복지관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철승 위원장과 김현 의원을 비롯해 연무사회복지관 오영환 관장,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이필신 관장, 광교종합사회복지관 여지숙 관장, 능실종합사회복지관 박일규 관장, 수원시 복지정책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원시가 복지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복지관’의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수원시 44개 행정동 전역에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현재 운영 중인 종합사회복지관 5곳만으로 한계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현재 각 복지관은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관’을 운영하며 복지시설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을 직접 찾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전문인력과 사업비·운영비 부족, 안정적인 운영공간 확보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참석자들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인력과 예산 지원을 비롯해 장기적인 종합사회복지관 확충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사 의원은 “찾아가는 복지관은 복지관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곳까지 시민을 직접 찾아가는 중요한 시도”라며 “그러나 현장의 인력과 공간 부족 문제가 해소되지 않는다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찾아가는 복지관이 복지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보완하는 역할을 할 수는 있지만 최종적인 해결책이 될 수는 없다”며 “수원시가 중장기적인 계획을 마련해 각 구에 최소 2곳 이상의 종합사회복지관이 설치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종합사회복지관 확충까지 상당한 시간과 재정이 필요한 만큼 단기적으로는 복지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 대한 ‘찾아가는 복지관’ 운영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복지 수요와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시급성이 높은 지역부터 복지관을 추가 설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사 의원은 “우선 복지관 혜택을 받기 어려운 지역을 찾아가는 복지관으로 세심하게 관리하면서 장기적으로 시급성이 높은 지역부터 종합사회복지관을 추가 설치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종합사회복지관이 단순한 복지시설을 넘어 시민의 일상과 지역공동체 안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는 복지문화의 거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원지역의 복지서비스 격차를 줄이고 현장 중심의 복지 전달체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종합사회복지관의 안정적인 운영과 단계적인 시설 확충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