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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경기도선수단 93명,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격…25개 종목 ‘메달 사냥’

선수 80명·임원 13명 구성…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아시아 정상 도전
항저우 대회서 금 9·은 13·동 21개 합작…이번 대회서도 경기도 체육 저력 기대
이원성 회장 “최고 경기력 발휘하도록 현장 응원·지원 아끼지 않을 것”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체육회가 다음 달 일본에서 열리는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93명 규모의 경기도선수단을 파견하며 아시아 무대 메달 사냥에 나선다.


경기도체육회는 27일 제20회 아시안게임에 경기도 소속 선수와 임원 등 총 93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선수단은 선수 80명과 임원 13명으로 구성돼 25개 종목에서 대한민국의 메달 획득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다만 부상이나 선수 교체 등에 따라 최종 참가 인원은 변동될 수 있다.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일본 아이치현과 나고야 일원에서 열린다.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육상과 수영, 양궁, 태권도, 펜싱, 체조, 축구, e스포츠 등 총 43개 종목에서 치열한 메달 경쟁을 펼친다.

특히 경기도는 국내 체육을 이끄는 핵심 지역으로 각종 국제종합대회에서 꾸준히 국가대표 선수단의 성적 향상에 힘을 보태온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경기도 선수들의 활약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지난 2022년 열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대한민국 선수단 1140명이 출전해 금메달 42개, 은메달 59개, 동메달 89개를 획득했다.

당시 경기도에서는 127명이 출전해 금메달 9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21개 등 총 43개의 메달을 합작하며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에 크게 기여했다.

경기도체육회는 이번 아이치-나고야 대회에서도 25개 종목에 출전하는 경기도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대한민국과 경기도 체육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나고야 현장에서 선수와 임원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내 메달의 색깔을 바꾸는 데 힘을 보태겠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체육회는 대회 기간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과 안전한 대회 참가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선수들이 부상 없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나서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한편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9월 19일 개막해 10월 4일까지 16일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