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의회 김현수 의원은 29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학부모 안전봉사단체 맘버스(MomBus), 양주시 관계부서와 함께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맘버스가 지난 11일 연푸른초등학교, 16일 도둔초등학교, 17일 율정중학교와 옥정고등학교에서 실시한 '스쿨깅(Schoolging)' 활동을 통해 확인한 통학로 위험요소를 공유하고, 관계부서와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쿨깅'은 '스쿨(School)'과 '플로깅(Plogging)'을 결합한 맘버스의 대표 안전활동으로, 학교 주변을 걸으며 통학로 안전을 점검하는 동시에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환경정화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정담회에는 양주시 미래교육과, 도로과, 교통과, 공원사업과, 차량관리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교별 통학환경 개선 과제와 부서별 추진 가능한 대책을 함께 논의했다.
맘버스는 현장 점검 결과와 사진 자료를 토대로 ▲도둔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개선 ▲율정중학교 보도블록 정비 ▲옥정고등학교 횡단보도 조명 개선 ▲연푸른초등학교 통학로 금연환경 관리 강화 등 학교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건의했다.
정담회에는 김경아 맘버스 회장과 이영주 부회장, 정현희 사무국장이 참석해 스쿨깅 활동 과정에서 확인한 위험요소를 설명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경아 회장은 "학부모들이 직접 학교 주변을 걸으며 확인한 위험요소는 아이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오늘 논의가 현장의 의견을 실질적인 개선으로 연결하는 계기가 돼 학생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수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관계부서와 함께 면밀히 검토하고, 부서 간 협력을 통해 개선 가능한 사항부터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맘버스는 양주시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안전봉사단체로, 학교 안전캠페인과 통학로 안전점검, 환경정화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