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박 시장은 지난 16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 최고위원 후보 등록을 마치고, "자치분권의 힘으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겠다"며 출마 의지를 밝혔다.
박 시장은 3선 광명시장이자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상임대표를 맡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30여 년간 자치분권 분야에서 활동해 온 정치인이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은 대한민국 최초의 기초자치단체장 출신 대통령으로, 기본사회와 지역화폐 등 주요 정책도 지방 현장에서 시작됐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 역시 현장에서 완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에 보내준 국민의 신뢰를 민생 성과로 보답하고, 2028년 총선 승리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새 지도부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전국의 풀뿌리 당원들과 함께 더욱 단단한 민주당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최고위원으로 선출될 경우 자치분권을 기반으로 당 혁신과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한 5대 핵심 공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제헌절인 17일을 맞아 대표 공약으로 지방자치단체를 '지방정부'로 명문화하는 자치분권형 개헌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헌법 제1조에 '대한민국은 자치분권국가를 지향한다'는 내용을 명시하고, 자치입법권과 자치재정권을 확대하는 한편 대통령실에 '자치분권수석'을 신설해 국정 전반에 자치분권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와 함께 ▲지방재정 확대 ▲당원 중심의 민주당 혁신 ▲지방의회법 제정 ▲대한민국 균형성장 등을 주요 정책 과제로 제시했다.
박승원 최고위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총괄선거대책위원장에 박우섭 전 인천 남구청장을, 상임선거대책본부장에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을 각각 선임했다. 선대위는 자치분권의 가치를 당 운영에 반영하고 지방과 중앙을 연결하는 현장 중심의 선거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이번 출마는 개인의 도전이 아니라 지방정부와 지방의회, 전국의 풀뿌리 당원들이 함께 만드는 변화의 시작"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당 지도부에 충실히 전달해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민주당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당원과 함께 시민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는 민주당, 국민에게 실력과 성과로 평가받는 민주당을 만들겠다"며 "민주당의 혁신과 확장을 이끌고 2028년 총선 승리의 기반을 다지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