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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옹진군 영흥면, 불법 어구 해루질 근절 캠페인 실시

어업인 생계 보호 및 수산자원 회복 기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 영흥면은 지난 14일 내리어촌계와 선재어촌계 해역 일대에서 관광객과 해루질객을 대상으로 불법 어구를 이용한 해루질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비어업인의 불법 어구를 이용한 해루질 행위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수산자원 감소, 해양 생태계 훼손, 어업인 생계 침해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고자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영흥면사무소, 영흥수협, 영흥파출소, 내리어촌계, 선재어촌계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해 불법 어구를 이용한 해루질 금지와 면허어장 내 불법 포획·채취 행위가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내리 갯벌은 해루질객 등의 안전사고가 다수 발생해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야간 시간 및 주의보 이상 기상특보 발효 시 출입이 금지됨을 재차 안내했다.

장혁준 영흥면장은 “불법 어구를 사용한 해루질은 단순 레저 활동이 아닌 어업인의 생계와 해양 생태계에 직접적인 피해를 줄 수 있는 위법행위”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지속적인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통해 건전한 해양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