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저소득가구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룰루랄라 신나는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온세계비전공동체(온세계교회)의 후원을 받아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직접 케이크 시트에 생크림을 바르고, 레터링, 장식(데코레이션) 등으로 나만의 개성 있는 케이크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완성된 케이크는 참여 청소년들에게 선물로 증정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나만의 케이크를 만들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져 재밌고 행복했다”며 “직접 만든 케이크를 가족과 함께 맛있게 먹을 생각에 뿌듯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박병관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즐거운 체험거리로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박미숙 부개2동장은 “관내 청소년을 위해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