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부평어울림센터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2025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GM,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노틀담장애인복지관, 조지메이슨대학, 부평구자원봉사센터에서 약 80명의 자원봉사자가 모여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정성껏 담궈진 김장김치 400박스는 부평구 내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보육원 3개소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됐다.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이병철 소장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기업, 복지기관, 대학, 시민이 함께하는 진정한 지역공동체 협력의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부평구는 나눔과 봉사의 문화가 일상 속에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계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꺼이 행사에 동참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구 차원에서도 이웃이 더불어 사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